목차
목차
프롤로그_우연 같은 필연, 상상 밖으로-4
이상한 사라사테 더 이상한 〈찌고이네르바이젠〉-11
어머니의 가슴 아픈 ‘쌀 반 가마니 값’-15
한옥의 겨우살이, 그리고 군고구마와 성경책-18
추운 겨울 처음 만난,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22
바닷가에 두고 온 ‘어린이의 정경’-25
쇼윈도 너머의 오보에, 그 청량한 그리움-29
〈나의 음악실〉을 아시나요?-33
베토벤, 몰라뵈어 죄송합니다-37
1977년, 〈겨울 여자〉와 클로디 챠리가 있었다-40
‘잃어버린 너’를 찾아서-44
첫 해외여행, 첫 쇼핑, 그리고 카라얀의 명반-48
윤정희, 백건우의 추억-51
막스 브루흐, 아내를 울리다-54
오보에에 맺힌 한, 색소폰으로 풀다-57
처음 잡은 지휘봉, 놀랍고도 소중한 ‘상장’-61
회색빛 우울한 젊음을 감싸주던 명동의 ‘필하모니’-65
새처럼 날아가버린 그 남자에게 바친다-69
전방의 메리 크리스마스-75
어머니는 글을 쓰고, 아들은 피아노를 치네-80
그래도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84
1979, 홍콩-87
차가운 밤, 은빛 달에게 부쳐-91
라흐마니노프, 노스탤지어를 보듬다-95
비와 눈물, 그리고 바로크의 명곡 사이-100
옛날에 금잔디 동상에 매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103
랄랄랄, 춤추는 강아지-107
남산, 오래된 동네를 걷다가 추억을 만나다-110
작은 아픔, 큰 위안-113
인생은 바둑, 패착 없는 하루하루를-116
음악에 대한 예의, 인간에 대한 예의-119
사랑하는 것과 사랑한다고 여기는 것-122
세월이 가도 기억날, 4월 16일-125
젊은 오보에 연주자에게 축복을-128
스트라디바리우스, 300년 된 악기의 음색-131
전람회의 그림-134
부부의 이름으로, 따로 또 같이-138
포항 바닷가에서 ‘혼자가 되는 것’을 생각하다-141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 맘의 강물은 흐르고-144
물에 대한 두 가지 생각-148
29년 만의 만남-151
품위 있게 말하기-155
너희들은 속초? 우리는 강릉!-159
아버지의 비명소리가 그리운 날-162
피아노의 시인, 이곳에 잠들다-165
경비행기가 우회한 이유-168
사랑의 유통기한, 음악의 유통기한-171
주변에 미운 사람이 있나요?-174
남산에서 멘델스존이 연주되는 꿈을 꾸며-177
백수의 하루와 금지된 장난-180
짧은 오해, 긴 인연-186
작은 기적을 기다리는 기도-189
사노라면 언젠가는-193
보이지 않는 슬픔-198
발가락이 닮았다?-202
로미오와 줄리엣을 방해하는 기침 소리-205
군복 입은 산타클로스의 깜짝 선물-208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싶지 않은 이유-211
‘짱구’ 소녀 임예진이 최고였다-215
나의 사춘기, 그리고 사랑하는 기타-219
그 많던 꽁보리밥집은 모두 어디로 갔나?-224
핀잔 금지, 야단 금지, 그리고 무시 금지!-228
잔소리와 귀한 말씀 사이-234
겨울에서 봄으로, 희망이 있어 견딘다-238
시간은 알레그로, 걸음은 아다지오-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