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머리에
제1부 사회의 역사적 기원을 찾아서
제1장 사회의 개념ㆍ장르ㆍ실천의 상호작용
1. 사회를 통해 식민지근대에 접근하는 세 가지 방향
2. 역사적 해석의 텍스트, 사회
3. 사회의 상징체계, 비판의 장르
4. 복수의 담화공동체, 상상의 공론장
제2장 근대국가 형성기의 사회, 신문과 논설, 그리고 그 잉여
1. 1900년대 사회 개념의 地形
2. 신문이 재현한 사회-(정치)단체와 학교
3. 논설ㆍ연설의 세계감각으로서의 국가적 공공성
4. 유길준과 이인직, 사회를 시장/일상세계로 상상하다
5. 사회를 재현한 신소설과 신연극
제2부 식민화와 사회의 규율화/주체화의 역동
제1장 식민주의 저널리즘과 식민지민의 규율화
1. 1910년대 통치 영역과 생활 영역의 매개범주 찾기
2. 규율 기법을 전유(하고자)한 식민국가
3. 『매일신보』의 표상체계와 국가/사회의 생산
4. 규율화 기구로서의 신문
제2장 『매일신보』에서 재창조된 사회
1. 1910년대 초반 사회에 대한 식민주의적 재현의 특징
2. 사회 개념의 위축
3. 생업세계로서의 사회, 私事化된 사회
4. 『매일신보』, 문명한 국가/무질서한 사회를 생산하다
5. 식민지민의 사회 표상과 자기 식민화
제3장 사회의 자기 통치라는 문제
1. 1910년대 중반 『매일신보』와 토착적 발화자의 등장
2. 규율하는 국가의 사회 담론과 그 자원들
3. 이광수, 사회의 욕구와 권리를 다시 정의하다
4. 근대적 문화 엘리트의 협상/투쟁
5. 사회화 전략의 효과
제4장 재일 유학생의 사회로의 이동
1. 동아시아의 사상 연쇄-정치에서 사회로
2. 재일 유학생, ‘국가’를 괄호 안에 넣고 ‘개인’으로 ‘사회’를 구성하다
3. 사회가/를 호명한 삶의 영역들-경제와 문화
4. 시장의 메커니즘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사회문제
제5장 국지적 담화공동체를 호명한 사회와 그 기술로서의 비판
1. 『매일신보』에는 보이지 않는 집합적 주체들
2. 국지적 담화공동체와 그 네트워크들
3. 국지적 담화공동체들의 ‘사회화’
4. 사회의 자기 통치기술로서의 비판
제3부 포스트 3ㆍ1의 정치문화와 사회적 상상
제1장 다수의 정치와 수평적 상호작용으로서의 사회
1. 포스트 3ㆍ1의 대중적 정치문화
2. 김윤식 社會葬 반대운동, 사회의 境界를 다시 협상해야할 사안으로 만들다
3. 사회의 재구성, 민중의 대두
4. 사회, 곧 민중의 의견으로서의 여론
5. 김명식, 비-권력체로서의 사회를 상상하다
6. 이상재 사회장, 수평적 상호작용으로서의 사회를 물질화하다
제2장 사회ㆍ민중ㆍ여론을 둘러싼 해석의 정치
1. 1920년대 초 동아시아에서 새로운 정치의 기초로 부상한 사회
2. 정치문화의 급진화
3. 계몽주의 지식인, ‘사회’를 회피하다
4. 여론으로부터 공론을, 민중으로부터 공중을 분리하다
5. 계몽주의 정치문화와 심리의 정황
제3장 ?민족개조론?의 장르와 이데올로기
1. 논쟁의 정치의 일부이자 그 생산물로서의 ‘민족개조론’
2. 과학적 기획과 방법의 문서로서의 제안서
3. 이광수, 군중심리학을 재료로 하여 선전의 정치를 고안하다
4. 사회, 곧 다수의 힘에 대한 공포
제4장 사회주의의 사회 표상과 비평/비판의 장르
1. 『신생활』의 사회현상 비평과 사회문제 비판
2. 자유사상을 고취하는 비평
3. 사회문제를 분석하는 과학으로서의 비판
4. 사회주의, 사회를 구조화된 총체로 표상하다
제5장 대중지성의 장치로서의 비판ㆍ토론
1. 대중이 사회주의라는 앎을 자기화한 과정을 설명하는 한 가지 방법
2. 『개벽』, 다수의 지성을 인정하는 정치를 실천하다
3. 지식대중의 자기-상호 통치기술로서의 비판ㆍ토론
4. 비판ㆍ토론의 사회적 상상
제4부 결론을 대신하여
-식민지의 ‘사회’/독립국가의 ‘사회’
간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