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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교양수업
제목 [추천] 뉴노멀 교양수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23

뉴노멀 교양수업 표지

뉴노멀 교양수업

필리프 비옹뒤리, 레미 노용 지음 | 이재형 옮김 | 문예출판사 | 2020

331.541-20-5, 일반자료실(2층)

 

사서의 추천 글

  랑스의 밀레니얼 세대 저널리스트 두 명이 함께 저술한 『뉴노멀 교양수업』은 10년 후 정치‧경제를 바꿀 10가지 핵심 개념을 다룬 책이다. 전공 강의를 연상시키는 무게감 있는 서술과 탄탄한 이론 설명은 책을 읽어 나갈수록 상식의 깊이를 더해준다.

  기본소득, 공유, 21세기 민주주의, 종차별주의와 동물의 권리, 인간존재의 유한성과 결함을 극복한 트랜스 휴머니즘, 은행이나 중앙기관과 같은 제삼자의 개입 없이 P2P로 거래 가능한 결제시스템 대안화폐, 포플리즘, 검소한 풍요사회를 위한 탈성장, 페미니즘, 임금제의 구조 및 사회보장제도를 해체한 플랫폼 자본주의 등 10가지의 개념에, 저자는 여러 질문을 던지고 조금이라도 명확한 답을 위해 지적이고 비판적인 계보를 만들어서 독자가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우리가 곧 맞이하게 될 미래가 궁금하다면, 다시 말해 뉴노멀(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개념들의 역사와 다양한 철학적 견해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저자 소개

  필리프 비옹뒤리(Philippe Vion-Dury)  사회문제와 환경 및 기술 분야를 다루는 전문 기자. 영국 애버딘대학교에서 국제법과 유럽법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작으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이 형성하는 이데올로기와 사회적 제도를 분석한 『새로운 자발적 노예상태』가 있다.

  레미 노용(Remi Noyon)  영국 런던시티대학교와 프랑스 시앙스포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현재 프랑스 유력 시사 주간지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 Le nouvel observateur』를 비롯한 프랑스 시사 매체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낡은 세계도 없고 새로운 세계도 없다. 오직 기술적, 경제적 변화가 부분적으로 결정하는 역사적 연속성만 존재한다.”(2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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