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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페이지 내용 : 만남을 열다 많은 사람이 변화를 두려워한다. 평생을 정립한 기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변화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변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새로운 것을 수용하지 않으면 모든 주도권을 누군가에게 내줘야 한다. 이는 디지털 문명 시대에 사는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하는 진실이다. 취재. 김효정 사진. 고병진 장소.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최재붕 교수 6 디지털 세계관으로 혁신에 도전하라 디지털 문명으로의 전환은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 왔다. 우리는 디지털로 거래하고, 대화하고, 생활의 기록을 남기는 시대에 살고 있다. 최재붕 교수는 스마트폰이 우리 신체 일부가 되었다고 말한다. “표준 인류가 바뀌었다고 생각해요. 인간은 더 이상 오장육 부가 아니라 오장칠부로 산다는 것이죠. 스마트폰이 없이 는 살 수 없는 시대잖아요. 예전의 핸드폰은 누군가에게 연 락을 하는 도구에 불과했지만, 지금의 스마트폰은 사람의 신체 장기처럼 뇌와 연결되고 우리의 의지와는 다르게 작 동하고 있어요. 궁금한 것이 생기면 우리는 바로 스마트폰 을 통해 정보를 얻어요. 또 은행 업무를 보고, 음식을 주문 하고, 쇼핑해요. 제가 『포노 사피엔스』에서 이야기한 것처 럼 신인류가 탄생했고,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문명 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해요.” 디지털 문명 시대에 인간의 변화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급격하게 진화하고 있다. 스마 트폰은 코로나를 겪으며 인간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어디쯤 살고 있는가? 당신은 디지털신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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