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페이지 내용 : 서울책보고는? 2019년 3월 27일 개관한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잠실나루역의 유휴공간을 재생하여 시민을 위해 만든 공간이다. 이곳은 헌책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이 책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복합문화 공간으로, 헌책방들의 헌책을 위탁·판매하여 헌책의 가치를 알리고, 일상에서 책을 즐기는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각각 개성을 가진 31개의 다양한 헌책방이 한 공간 안에 있어 개성만점의 다양한 헌책을 만날 수 있는데, 현재 보유하고 있는 헌책은 약 13만 권이며 2021년 10월 기 준 누적 판매부수는 31만 2천여 권이다. 또한 3,300여 권 의 독립출판물들이 가득한데, 독립서점의 한계를 넘어 다양 한 독립출판물을 출판하는 로컬서점들의 출판물들을 전시 하고 열람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책보고는 일반적인 도서관이나 서점과는 달리 직접 31개 의 헌책방 서가를 돌며 오랜 시간을 들여 책을 찾게 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개성이 넘치는 책장들 사이에서 보물 같은 책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유휴공간이 새로운 책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서울책보고는,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친 오래된 헌책이 새 주인을 만나 새로운 가치를 갖게 되는 의미와 일맥상통하는 공간이다. 앞으로도 그 의미를 살리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증 도서 전시 등으로 많은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이용시간 평일 11002200 주말 및 공휴일 1000200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휴관 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 신천동 14 문의 02-6951-4979 프로그램 책 문화 프로그램, 지역연계 프로그램, 독서·교육 프로그램, 북 토크 및 북 마켓 등 운영VOICEe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