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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로 읽는 세계사
제목 [추천] 과일로 읽는 세계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4-05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48700003.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98pixel, 세로 283pixel

과일로 읽는 세계사

: 25가지 과일 속에 감춰진 비밀스런 역사

윤덕노 지음 타인의 사유 2021

381.75-22-1, 일반자료실(2)

사서의 추천 글

조선시대 대표 양반 과일인 수박, 미국에서는 인종차별의 상징이다?

이 책은 25가지 과일을 둘러싼 동서양의 정치와 문화, 역사를 소개한다. 저자는 20여 년간 신문기자와 음식 문화 저술가로 활동하며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과일의 역사를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전반부에서는 과일에 담긴 사회와 문화를 다룬다. 무역 교류 등에 따라 과일이 전파되어 온 양상을 과일의 어원과 이름을 통해 살펴보고, 과일 속 상징과 문화적 관습에 대해 알아본다. 이 책을 읽은 후, 유럽 고급 레스토랑에서 테이블 중앙에 놓인 파인애플을 마주친다면 환영의 메시지를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후반부에서는 과일이 세상을 바꾼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한다. 괴혈병 치료제로 사용되어 19세기 영국을 해양 강국으로 만든 레몬처럼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과일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다.

서양에서 과일의 어원인 라틴어 '프룩투스(fructus)'는 즐거움, 유쾌함, 향수라는 뜻을 지닌다고 한다. 이처럼 과일은 우리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준다. 누군가와 과일을 먹을 때, 풍성한 과일 이야깃거리로 즐겁고 행복한 지식 디저트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 소개

윤덕노 음식 문화 저술가. 25년 동안 매일경제신문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면서 여러 나라의 요리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고 공부했다. 방대한 자료조사를 토대로 음식의 기원과 유래, 그리고 관련 스토리를 발굴해 대중에게 소개해왔다. 저서로는 음식으로 읽는 로마사(2020), 음식으로 읽는 중국사(2019), 하루 한입 세계사(2017), 전쟁사에서 건진 별미들(2016), 음식이 상식이다(2015),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일단 재미있으니까 시작한 일이었지만 가끔씩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곤 했었는데, 이번에 과일 이야기를 쓰면서 그 답을 찾은 것 같다. 음식의 역사와 문화를 글로 쓴다는 건 일종의 지식 디저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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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36440002.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97pixel, 세로 288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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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시트웰

2022

594.0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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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36440001.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98pixel, 세로 280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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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0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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