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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 우리가 지어 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제목 [추천] 빌트, 우리가 지어 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05

빌트, 우리가 지어 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책 표지

빌트, 우리가 지어 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로마 아그라왈 지음 | 윤신영, 우아영 옮김 | 어크로스 | 2019

531.1-19-1,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층)

사서의 추천 글

 현재 영미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구조공학자인 로마 아그라왈은 이 책에서 다리, 터널, 고층 건물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커다란 세계를 설계하고 만들어 온 이야기를 들려준다. 거대한 다리를 위에서 당기고 있는 장력 케이블, 콘크리트, 벽돌과 같은 건축 재료 이야기부터 건축물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공개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는 고층 건물의 안쪽에 있던 구조를 바깥에 설치하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했으며, 멕시코시티의 메트로폴리탄 대성당은 매년 60mm~80mm씩 가라앉고 있다고 한다.

 딱딱한 구조공학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걸어 다니는 길, 지나다니는 터널, 건너는 다리 등 일상 속에서 만나는 세상의 모든 건축과 구조물들을 새로운 눈으로 살펴보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사이언스」가 강력히 추천하고, 미국과학진흥회(AAAS)가 2019년 올해의 과학책으로 선정했다.

 

저자 소개

  로마 아그라왈(Roma Agrawal)  거대한 건축물을 만드는 구조공학자. 2004년 옥스퍼드 대학에서 물리학 학사학위, 2005년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구조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젊은 사람들, 특히 여성들에게 공학과 기술 분야의 길을 열어 주는 전문가이자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영국 왕립 공학회가 가장 뛰어난 공학자에게 수여 하는 루크상을 받았고, 2018년 영국제국 훈장(MBE)을 받았다.

 

책 속 한 문장

 “건축물은 우리의 삶을 재단하고 지속시키며 우리가 존재할 수 있도록 캔버스를 제공한다. 우리는 자주 건축물의 존재를 무시하거나 잊는다. 하지만 건축물은 많은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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