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의 추천 글
무한경쟁의 시대인 요즘, 경쟁력을 의미하는 ‘엣지’는 모두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엣지』는 같은 조건에서 뛰어난 결과를 내는 사람들의 차이점인 ‘엣지’에 대해 다룬다. 저자는 엣지를 “타고난 재능이 없더라도 자신의 가치를 파악하여 스스로 유리한 위치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이 책은 엣지(EDGE)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각 이니셜에 해당하는 네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1부(Enrich)에서는 자신의 가치를 파악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2부(Delight)는 타인에게 진짜 기쁨을 줄 때 생기는 변화를 살펴본다. 3부(Guide)에서는 세상의 편견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일 그리고 4부(Effort)에서는 엣지를 지속하는 데 필요한 노력과 실천에 관해 이야기한다.
특별하게 뛰어나지 않은 나 자신에 의문이 들 때, 지금의 나는 부족하다고 느낄 때 읽어볼 만한 책이다. 저자가 전하는 비범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는 우리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고를 전환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 소개
로라 후앙(Laura Huang) 대인관계 및 경영 컨설턴트이자 교수로 20년 이상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리더십, 조직 개발, 변화 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최고의 교수’ 선정되었으며 2020년에 코짜렐리상을 수상하고 2021년에는 글로벌 씽커스50으로 선정되는 등 학자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책 속 한 문장
“다이아몬드에는 많은 면이 있어서 빛이 다양한 각도에서 굴절된다…. 엣지를 기르는 일은 자신이 가진 여러 단면들을 인식하고 그것이 어떻게 하면 빛날지를 고민하는 것과 같다.”(2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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