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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의 시간
제목 [추천] 연어의 시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8-06


연어의 시간 책 표지

연어의 시간

마크 쿨란스키 지음 안기순 옮김 디플롯 2023

497.5-23-1, 일반자료실(2)

사서의 추천 글

우리가 식탁에서 즐겨 찾는 연어가 지구 환경의 생존 지표였다!

책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반드시 돌아오는 연어의 숙명부터 연어와 관련된 지구 곳곳의 신화, 인간과 연어가 공생하던 아메리카 원주민 이야기, 산업혁명으로 인해 돌아갈 곳을 잃은 연어, 연어 수를 늘리려는 인간의 노력, 이야기 중간중간 연어 요리법까지, 과히 어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생의 시작과 마감은 강에서 그리고 나머지 시기는 바다에서 보내는 연어를 주제로 인간의 크고 작은 선택들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한다. 육지와 바다의 생태계가 서로 연결되는 지점에 걸쳐 있는 연어의 삶을 통해 기후 환경, 자연과 인간의 공존, 지구의 미래 등 연어가 인간의 생존과 밀접하게 닿아 있음을 알 수 있다.

자는 지구 환경의 중요 지표인 연어 이야기를 통해 연어가 살아남지 못하면 지구 또한 생존할 이 거의 없다.”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서 일상 속 연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인류와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과 흥미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마크 쿨란스키 틀러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극작가, 어부, 항만 노동자, 요리사 등 여러 직업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쌓았다. 1997년 발표한 대구가 뉴욕시립도서관 선정 최고의 책에 오른 후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김했다. 데이턴문학평화상, 제임스비어드상, 앙드레사이먼상 등을 수상했으며 그의 작품들은 30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책 속 한 문장

하지만 원주민은 자연 세계와 인공 세계로 분리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는 건 불가능했다. 심지어 많은 북아메리카 언어에는 자연을 뜻하는 단어조차 없다. 단순히 하나의 세계가 있을 뿐 분리된 세계로서 자연은 없다.”(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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