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나의 문해력 점수는?
- 12.8.-22. 매주 목요일,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특강 -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민석)은 12월 8일부터 3주간 겨울특강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층 소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력을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문자를 해득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강좌는 총 3회에 걸쳐 ▲문해력의 필요성과 개인별 진단 ▲문해력을 기르는 독서법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필수 역량, 리터러시로 구성되었으며, 북앤미디어교육연구소 최미정 대표가 강연한다.
이민석 관장은 “디지털 시대에 통신과 전자기기의 발달로 소통 채널은 늘었지만, 문해력 저하로 소통단절과 세대 갈등이 사회적 논란이다.”라며, “이에 도서관이 문해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보를 선별하여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특강을 열어 사회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성인 대상 30명에 한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서 11월 29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