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교란해양생물이 와도 우리 바다는 괜찮아!
-국립중앙도서관(국립세종도서관)-해양수산부(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가정책정보협의회 공동전시 개최-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7월 12일(월)부터 8월 31일(일)까지 2021년 국가정책정보협의회* 공동전시 「놀러 와도 괜찮아」를 국립세종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중앙도서관(국립세종도서관)과 해양수산부(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유해해양생물’과 ‘해양생태계교란생물’(이하 유해교란해양생물)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해양생태계의 균형과 해양생물의 다양성 보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행 중인 유해교란해양생물 관리기술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를 알리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 <전시를 열며> 에서는 관람객들에게‘해롭다’라는 의미의 다면성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고, ▲ <초대받지 않은 손님> 에서는 유해교란해양생물의 개념과 해당 생물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소개한다. ▲ <우리가 있잖아> 에서는 ‘해파리 실물 표본’, ‘해파리 방지막’ 등 실물 전시를 통한 연구성과와 함께 해양생태계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연구자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 마지막으로 관람객들이 상호반응형(인터랙티브) 기기를 통해 유해교란해양생물 관리기술 및 대책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박병주 국립세종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쉽게 바다를 찾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해양생태계를 경험할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라며 “해양생태계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가연구기관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국가정책정보협의회: 국립중앙도서관(국립세종도서관)을 거점으로 정부‧공공기관에서 발간‧소장하고 있는 지식정보자원의 공유와 공동 활용 도모 및 협력사업(희귀 정책자료 발굴·디지털화 지원, 디지털컬렉션 구축, 공동전시 개최, 협력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운영하는 정책정보 유관기관 간 협력체
** 유해교란해양생물 관리기술 개발(R&D) 사업: 유해교란해양생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 기술 개발 추진을 위하여 해양수산부가 2013년부터 추진해온 정책연구 사업으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참여하여 관련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붙임 전시 포스터 1부. 끝.
이 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세종도서관 정책자료과 주무관 박지원(☎ 044-900-9071)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