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차경례 신임 관장 부임
- 정책정보서비스 확대 및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 강화 -
지난 9월 1일(금)자로 국립세종도서관 신임 관장에 차경례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부 국가서지과장이 부임하였다.
차경례 관장은 1988년부터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에서 사서 실무와 기획 등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고,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현장성 있는 도서관 정책을 추진해 왔다.
* 주요 보직 : 국립중앙도서관(기획총괄과, 자료수집과, 국제교류홍보팀장, 국가서지과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차 관장은 “국립세종도서관은 국가를 대표하는 정책도서관으로서 정부 및 공공기관 등 국민 누구나 정책정보서비스를 편리하게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특히, 오는 12월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세종도서관이 지식 정보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국민 행복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