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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페이지 내용 : 일상을 풍성하게 채워줄 문화예술정책!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놀이나 체육활동은 여러모로 비용이 많이 들어 사회소외계층이나 저 소득계층 아이들이 즐길 기회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 놀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진행 중인 사업이 있나요? 권경희 직장인 서울시 강동구 Q “모든 어린이가 평등한 스포츠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그리고 경찰청에서 추천한 범죄 피해 가정의 만 5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유·청소년입니다. 1인당 매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태권도,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죠. 올해부터는 연간 최소 지원기간을 6개월에서 7개 월로 확대했고, 지원 목표 인원도 4만 명에서 5만 명으로 늘렸습니다. 체육시설이 부족해 스포츠강좌 수강이 어려 운 도서·벽지 지역은 단기 스포츠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죠. 또한 올해부터 새로운 지원 항 목도 생겼습니다. 바로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인데요, 만 12세부터 만 23세의 저소득 장애인 5,100명을 대상으 로 매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6개월간 시범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국 도서·벽지 등 소외지역 학교에 간이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을 갖춘 ‘스포츠버스’를 보내고 있습니다. 버스 내외부 프로그램을 통해 유·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 함께 작은 운동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죠. 스포츠버스 사업 과 연계해 건강식을 제공하는 ‘스포츠 푸드트럭’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 김지희 서기관 A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독자 5분을 추첨하여 5만 원 상당의 가죽 필통을 선물로 드립니다. 1. 독자 설문조사 독자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정책전문지 정책과 도서관 발간 운영을 위한 참고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2. 질문 문항 ① 최근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이슈는 무엇인가요? ② 이번 호에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③ 제안하고 싶은 정책이 있다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3. 응모방법 ① 모바일 QR코드를 다운받는다. ② 바코드를 찍는다. ③ 독자 설문조사 이벤트를 참여한다. ④ 상품수령을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한다. ⑤ 다음 호를 확인한다. 4. 지난 7·8월호 이벤트 당첨자 권경* 010-7239-**** 정성* 010-6698-**** 곽기* 010-3180-**** 석동* 010-6618-**** 김혜* 010-7109-**** 48 말하는 대로 바라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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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페이지 내용 : VOICEeYe “더 많은 문화혜택을 누리고 싶어요!” 최근 ‘문화가 있는 날’ 등 정부에서 국민 모두가 부담 없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다양한 제도를 시행한다 는 걸 알았습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한 문화예술체험활동 지원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곽기영 군인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로 “문화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박물관·미술관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올 7월 1일부터 기존에 시행하던 도서·공연비 소득공제에 이어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간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대상인데 공제율은 30%, 공제한도는 도서·공연비 포함 최대 100만 원입니다.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박물관·미술관은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포털www.culture.go.kr/deduction에 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16년부터 박물관·미술관이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죠. 행사를 진행하는 문화예술기관과 자세한 프로그램을 알고 싶다면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소속 지방박물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및 야간개장과 연계한 공연, 체험행 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을 중심으로 상설전시 무 료 관람, 수요일 혹은 토요일 야간개장, 휴관일 없는 박물관·미술관 운영 등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시설 보다 편리하게 이 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기반과 송승연 사무관 Q A “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인데요. 고정 수입이 없는 자유활동가프리랜서라 은행의 문턱이 높게만 느껴집 니다. 금융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 같은 예술인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석동혁 일러스트 작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유활동가로 활동하는 예술인은 고정 수입이 없어 일반 금융이나 서민정책금융을 이용하기 힘든 것이 사실 입니다. 이런 예술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시범 운 영하고 있죠. 시범사업 기간 동안 소액생활자금대출, 주택창작 공간 포함 전월세자금대출 등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그외 예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 보호를 위해 ‘예술인 대상 복지제도’도 운영하고 있죠.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을 통해 격년에 300만 원을 지원하고, 의료비 지원사업은 일정 소득여건을 충족하면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표준계약서를 체결한 예술인과 사업자는 국민연금·고용보험 보험료를 50% 지원하거나, 자유활동가 예술인에게 산재보험 보험료를 지원해주는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죠. 뿐만 아니라 예술계 공정한 창작환경 조성을 위한 예술인 신문고 운영과 계약 및 저작권 교육 등을 지원 하고, 기업·기관과 예술인을 연계해주는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술인 복지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www.kawf.kr 또는 전화문의02-3668-0200를 통해 확인 및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 김나리·이성은 주무관 Q A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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