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 사마천(司馬遷), 우리에게 우리를 묻는다 -6
1장 역사는 기록(記錄)이 아니라 기억(記憶)이다
적폐청산 - 우리 안의 탐욕 현상 -23
위장과 위선의 아이콘 왕망(王莽)-26
왕후장상영유종호(王侯將相寧有種乎) -29
과거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 -32
사마천의 ‘삼립(三立)’ -35
동호직필(董狐直筆) -38
직필의 기본 -43
무측천(武則天)의 ‘무자비(無字碑)’ -47
‘사필소세(史筆昭世)’의 정신 -50
역사는 그 자체로 뒤끝이다 -54
2장 옳은 길은 한 번도 편한 적이 없었다
2,600년 전 한 사법관의 자결, 그리고 우리 검찰과 사법부의 민낯 -61
부끄러움을 모르면 못할 짓이 없다 -64
참군인에 대한 갈망 -67
리더의 진정(眞情)과 고독(孤獨) -70
개혁(改革)이 관건이다(1) -닥치고 개혁 -73
개혁이 관건이다(2) -개혁의 조건, 기득권을 놓아라 -76
개혁이 관건이다(3) -개혁의 조건, 진정성과 신뢰의 함수관계 -79
개혁이 관건이다(4) -성공의 요건, 인재 정책 -83
개혁이 관건이다(5) -개혁의 조건, 설득과 타협 -86
득국오난(得國五難) -89
3장 백성이 부유해야 나라도 부유해진다
보수주의자 공자(孔子), 분배와 공평의 문제를 말하다 -95
관중(管仲), 부민부국(富民富國)을 말하다 -98
재부(財富)는 아래로 흩어져야 한다 -102
일류 기업은 문화를 중시한다 - 고이호유(賈而好儒) -106
강태공이 말하는 치부와 통치의 큰 원칙 -109
‘식화(食貨)’가 우선이다 -113
국무상강무상약(國無常强無常弱) -116
삼치천금(三致千金), 삼취삼산(三聚三散) -119
견리사의(見利思義) -122
강대국 영빈관의 담장을 허문 정자산(鄭子産) -125
현고호사(弦高?師)와 상인의 자유 -128
등석(鄧析), 역사상 최초의 경제 전문 변호사 -131
‘천금지자(千金之子)’에 대한 씁쓸한 판결 -134
통치의 차원과 경지 -137
지도자의 언행과 사회 기풍 -140
스승과 제자의 윈-윈 -143
4장 권력(權力)은 힘을 나누는 것이다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 가혹한 정치가 호랑이보다 사납다-149
법을 농단하고 악용하는 적폐 검찰과 법관들 -153
인재가 리더를 결정한다 -156
배 한 척을 뱃속에 넣고도 남아야 할 재상 -159
권력의 본질은 나눌 줄 아는 힘의 균형이다 -162
장일인(?一人), 팽일인(烹一人) -165
권세와 교만은 절로 찾아든다 -168
과연지상(瓜衍之賞)과 포양(?揚) -171
사람을 죽이는 정치 -174
쉽고 가까운 정치 - 평이근인(平易近人) -177
‘종선여류(從善如流)’할 수 있는 리더 -180
공(公과) 사(私)의 구분이 흥망을 좌우한다 -183
홍문연(鴻門宴),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주다 -186
누란지위(累卵之危) -189
도둑 잡기와 통치의 본질 -193
이해관계와 이합집산 -196
비밀 유지와 상호 존중 -199
중용(重用)의 의미 -202
‘정명(正名)’과 통치의 기본 -205
사마천이 그리는 이상적 리더의 모습 -208
5장 언격(言格)이 인격(人格)이다
풍자와 유머가 뒤틀리는 정치와 언론 -215
‘천금매소(千金買笑)’와 수구 언론의 봉화 놀이 -218
간신이란 역사 현상과 한국 ‘언간(言奸)’들의 민낯 -221
단장취의(斷章取義)가 안 통하는 세상 -224
만절필동(萬折必東) 해프닝과 삐딱한 지식인 -227
봉건적 마녀사냥의 고리를 끊어라 -231
리더의 유머 감각 -235
말과 글은 강력한 소프트파워 -238
미남자 추기(鄒忌)의 군주 설득 -241
명분을 뒷받침하는 실질 -244
과도한 명분과 명분의 상대성 -247
옛사람들의 언격(言格) -250
언격(言格)이 인격(人格) -253
6장 좀 알자, 중국
중국 지도자들과 인문학 소양 -인문 정신과 중국 정치 -259
중국 지도자들과 인문학 소양 -역사서를 손에서 놓치 않았던 모택동 -263
중국 지도자들과 인문학 소양 -시인을 방불케 한 원자바오 -266
중국 지도자들과 인문학 소양 -시진핑 주석과 고전 -269
시진핑 주석과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 -273
진시황의 다른 모습 -276
중국의 우주탐사 프로젝트와 항아(嫦娥) 신화 -279
왜 ‘묵자호(墨子號)’일까 -283
7장 지식이 해방된 시대
떠오른 금기어, 성 소수자 -291
한비자(韓非子)의 경고 -294
이해관계에 대한 묵자(墨子)의 통찰 -297
‘양지(良知)’와 도덕의 자율 -300
보복과 복수의 경계선에서 -303
지인논세(知人論世), 과거를 알아야 사람과 세상을 논할 수 있다 -306
호학심사(好學深思) -309
어린 봉황이 우는 소리가 늙은 봉황의 소리보다 한결 맑다 -312
‘격장술(激將術)’의 경지 -315
어리지만 날카로웠던 공융(孔融) -318
38자의 자서전에 담긴 인생의 철리(哲理) -321
노반(魯班)의 작은 쐐기들 -324
노욕을 조롱한 시골 처녀 -327
누구를 태울 것인가 -330
일등을 가려야 할 때 -333
하무(何武)의 판결 -336
중국판 CSI -339
맹자의 물고기와 곰발바닥 -342
사물을 보는 눈 -345
적반하장(賊反荷杖)이 난무하는 세상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