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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김산 : 박명균 청소년 르포소설 / 박명균 지음
표지이미지
표제/책임표시사항
열아홉 김산 : 박명균 청소년 르포소설 / 박명균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상상+모색(헤르츠나인), 2016
형태사항
[46] p. ;21 cm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86963265  03810 : \6800 
분류기호
한국십진분류법-> 813.7  
주제명
한국 현대 소설[韓國現代小說]  

권별정보

자료위치출력
권별정보 안내
신청 편/권차 편제 저작자 발행년도 등록번호 청구기호 자료이용하는곳 자료상태 예약자 반납예정일 매체구분 바구니
박명균 지음 2016 SJ0000096944 아 813.7-16-1050 청소년자료코너(세종1층) 자료실내 비치 0 - 인쇄자료(책자형) 
박명균 지음 2016 SJ0000096945 아 813.7-16-1050=2 청소년자료코너(세종1층) 자료실내 비치 0 - 인쇄자료(책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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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라딘 로고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출판사 서평입니다.


  • 『나는 언제나 술래』 작가 과자장수 박명균이 르포소설을 시작합니다.
    삶의 골목골목 마음이 가닿아야 할 곳으로 과자트럭을 몰고 갑니다. 매출장부 같은 작은 수첩에 꼼꼼히 현장의 마음을 주어 담습니다.
    과자를 파는 틈틈이 그는 그 기록들을 엮어서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이 시리즈는 디지털 인쇄 단행본과 전자책으로 유통하고 있습니다.

    출간 의도

    이 책은 한 청년의 청소년 시절 자서전을 토대로, 『나는 언제나 술래』의 저자 과자장수 박명균이 새롭게 쓴 청소년 르포소설이다.

    청소년노동인권운동을 하는 친구로부터 열아홉 살 청년이 쓴 자서전을 받았다. 읽는 내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먹었다. 잘 이해되지 않지만, 공감하기도 어렵지만, 어쨌든 그 청년의 자서전이 따가운 밤송이처럼 내 손에 들어왔다. 그 청년의 느낌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밤송이를 까는 심정으로 자서전을 다시 썼다. 뜻 모를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고, 의미를 알 수 없는 단어를 노려보았다. 위험한 일인데 해야 했다. 내가 모르는 단어와 문장을 살아 보고, 더듬어 봤다. 위험한 일인데 해야 했다. 가끔 손에 찔리는 가시가 쓰라렸지만, 왠지 잘 익은 날밤 몇 톨을 손에 쥘 수 있을 것 같았다. 『열아홉 김산』. 그렇게 김산이라는 청년의 자서전이 청소년 르포소설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김산. 그는 열아홉 살을 다 채웠다. 그 열아홉이란 게 한 아이가 이 땅에서 보호받고, 배려 받아야 하는 세월인지, 아니면 누구나 뜯어먹어도 되는 고깃덩어리로 살아야 하는 세월인지 모르지만, 어쨌든 그 열아홉 다 채웠다. 그 열아홉이 왜 그렇게 가혹했는지 따지지 않았다. 따질 필요가 없었다. 그 열아홉에 지지 않았고, 그 위태한 삶이란 밧줄을 이어왔다.
    김산은 현재 택배회사에서 관리직으로 일하고 있다. 여자친구는 집에서 살림을 한다. 지금 그들의 나이는 스물넷, 스물다섯이다. 이들이 그동안 이룬 많은 것 중 가장 큰 건 스스로 가족이 된 것이다. 누군가에게 아무 조건 없이 주어지는 가족, 사랑스럽고, 행복한 가족을 가지게 된 것 말이다.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 ‘삥’을 뜯는 불량해 보이는 아이들, 알바를 하고, 피자를 배달하면서, 편의점에서 핸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아이들. 그 아이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사람의 자식이다. 그런데 그렇게 가정에서 사람의 자식이 될 수 없는 아이들도 있다.
    그들 곁에 우리가 어른스럽게 있어 준다면 그 아이들은 사람의 자식으로 남을 것이다.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평범함이 얼마나 많은 감사를 포함하고 있는지 안다면 그 아이들에게 감사를 어떤 형태로든 나눠야만 한다. 만약에 우리가 사람이고, 어른이라면 말이다.

    과자장수 박명균

    주인공의 말

    힘들고 지친 시간들, 아픈 절망 속에서 희망이라는 끈을 놓지 않으려는 청소년들에게 제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요. 청소년이 아니더라도 고난 중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놓지 마시라고요. 고난, 이겨내지 않으면 고난 속에 있을 수밖에 없다고요. 작은 제 이야기에 같이 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2016년 8월 8일 김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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