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유성룡의 생애와 징비록에 대한 기자 시각의 해석에 부쳐 -4
서(序) - 서애 유성룡의 부음
- 한양 묵사동에 울리는 백성들의 통곡 소리 -14
1부. 전란의 먹구름
1. 1587년(정해년) 손죽도 왜변, 두 장수의 상반된 죽음 -19
- 오만한 일본 사신 다치바나
2. 1589년(기축년) 압송되는 조선 어민, 사을배동 -26
- 정여립 역모 사건, 유성룡의 승부수
3. 1590년(경인년) 일본으로 가는 조선 통신사 -33
- 도요토미의 선전 포고
4. 1591년(신묘년) 정사와 부사의 엇갈린 판단, 국방 개혁의 좌초 -43
- 서인 정철의 실각, 남북으로 갈리는 동인
5. 1592년(임진년 초봄), 허술한 국방, 안이한 장수들 - 폭풍 전야, 쓰시마의 침묵 -55
2부. 토붕와해(土崩瓦解)의 조선
1. 1592년(임진년 봄) 잔인한 봄, 전란이 터지다. -63
- 한양을 버린 선조
2. (임진년 여름) 벼랑 끝 조정 -85
- 전라좌수사 이순신, 해로(海路)를 틀어막다.
3. (임진년 가을) 백성의 피로 물든 낙엽 -132
- 진주성이 살려낸 조선의 기맥(氣脈)
3부. 3국 전쟁, 한양성 수복
1. 1592년(임진년 겨울) ∼ 1993년(계사년 초) 평양성 수복 -157
- 일진일퇴의 공방전
2. 1593년(계사년 봄), 폐허가 된 한양성 -181
- 명나라 군대의 양면성, 시산혈해(屍山血海)의 산하
3. (계사년 여름), 진주 남강의 장례식 -205
- 남녘땅을 동여맨 뱀의 똬리
4부. 교착상태, 이중 협상과 외로운 명의(名醫) 유성룡
1. 1593년(계사년) ∼ 1595년(을미년), 조선을 살리는 제도의 정비 -225
- 군역과 세제의 개혁
2. 1596년(병신년) 강화 협상의 결렬과 도요토미의 복심 -245
- 조선, 명, 일본의 동상이몽(同床異夢)
5부. 전란의 재발, 7년 재앙의 막바지
1. 1597년(정유년 봄∼여름) 이순신과 원균, 선조의 자충수(自充手) -257
- 조선 수군의 궤멸
2. (정유년 가을∼겨울) 남원성 시신을 비추는 한가위 보름달 -275
- 기적처럼 부활한 조선 수군
3. 1598년(무술년) 이순신의 전사와 파직된 유성룡 -309
- 유성룡 낙향하다.
결(結) - 징비록을 남기고 -333
- 후세를 경계하는 선비의 마지막 책임
참고문헌 -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