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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가우디다
제목 [추천] 스페인은 가우디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2-16

 

스페인은

스페인은 가우디다

김희곤 지음 | 오브제 | 2014

610.927-14-1,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1 (1층)

사서의 추천 글

  스페인이 낳은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이 책은 가우디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그가 남긴 발자취를 여행하듯 따라간다. 스페인 건축 전문가인 저자는 가우디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그의 생애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짚어 본다.

  가우디는 소도시에서 가난한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건축을 공부할 때는 ‘천재 아니면 바보’라는 비웃음을 받았고, 타고난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일하는 내내 시달렸다. 그러나 가우디의 투박한 열정은 무엇으로도 가둘 수 없었다. 그는 남은 상상력의 한 조각까지 쏟아내며 '성가족 대성당’, ‘구엘 공원’ 과 같은 세기적인 걸작들을 인류에게 남긴다.

  저자는 가우디의 건축물들이 대부분 제대로 완공되지 못했음에 주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을 보기 위해 스페인으로 향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우디의 건축세계로의 여행은 우리가 놓치고 있을지도 모르는 미완의 아름다움으로 인도한다.

 

저자 소개

  김희곤 홍익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10년 동안 설계사무소를 운영했다. 마흔다섯의 나이에 스페인 국립 마드리드 건축대학으로 유학을 떠나 복원 및 재생건축을 전공하고 돌아왔다. CCA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며 삼육대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버지는 매일 가출하고 싶다』,  『스페인 문화순례』, 『스페인은 건축이다』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차가운 머리가 이끄는 방향이 아니라 가슴이 이끄는 방향으로 미련하게 달려갔다. 죽어서도 여전히 집을 짓고 있는 가우는 신화가 되었다. 가우디는 여전히 살아 있다.”(302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가우디

신은 서두르지 않는다, 가우디

김용대

2012

610.927-13-1

일반자료실1 (1층)

건축이다

스페인은 건축이다

김희곤

2014

982.702-14-3

일반자료실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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