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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드루 보이드와 제이컵 골든버그는 전 세계 기업에 창의성 공식을 전파하고 있다. 그들은 수백 개의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에서 창의력의 패턴을 발견하는 연구를 토대로 일명 ‘틀 안의 접근법’을 개발했다. 일부 독자는 이 단어에 뜻밖이란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왜냐하면 창의성은 항상 ‘틀’ 밖의 세상에서 얻는 직관이나 재능이라는 기존 신화를 뒤엎기 때문이다. 사실, 소설은 낯익은 장면들 속에서 새로운 사실들을 만들어 내며, 새로운 음악 역시 음악이라는 내적 구조 안에서 탄생한다. ‘틀’ 안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다.
그 결과로 이룬 성과는 놀랍다. 이는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가 이 책에 대해 “유효성이 반복적으로 증명된 간단한 도구들을 학습하고 적용하는 것만으로 창의력이 번뜩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극찬한데서 알 수 있다. 창의적 발상을 재해석한 이 참신한 접근법은 독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소개
드루 보이드 (Drew Boyd) 혁신 전문가. 경영자, 마케팅 담당자.
제이컵 골든버그 (Jacob Goldenberg) <월스트리트저널> ‘세상을 변화시킬 10인’에 선정. 뇌과학자이자 IDC(Interdisciplinary Center in Herzliya) 경영대학원 교수.
책 속 한 문장
“닫힌 세계는 다양한 놀라움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들로 가득 차 있는 공간이다, 당신이 세상의 내부를 바라보는 데 익숙해지기만 하면 된다.”(7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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