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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시에서 행복한가
제목 우리는 도시에서 행복한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1-10

 

우리는 도시에서

우리는 도시에서 행복한가

찰스 몽고메리 지음 | 윤태경 옮김 | 미디어윌 | 2014

331.47-14-7,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꽉 막힌 회색빛 도로엔 차들이 가득하다. 붐비는 차, 각종 소음, 빼곡히 들어찬 빌딩, 수많은 사람들의 분주한 움직임은 도시에서의 그저 평범한 광경이다. 늘 바쁜 현대인들과 여유롭지 못한 도시는 그 모습이 매우 유사하다.

  저자 찰스 몽고메리는 인간이 행복한 도시에 관한 물음을 시작으로, 도시 본연의 의미를 되짚어준다.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 도시를 조명해보고, 통근 등의 이동수단, 자연, 인간관계 및 사회성이 행복도시의 주요 관건임을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자신이 행복도시를 건설할 주체임을 강조한다. 이를 테면, 세계 최악의 도시인 보고타 시의 도시평등을 실현한 예시를 비롯해, 자동차 대신 사람을 선택한 뉴욕 등이 그것이다.

  도시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도시를 디자인하고, 그 공간에서 소소한 이야기를 쓰며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행복도시를 만나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 소개

  찰스 몽고메리(Charles Montgomery) 도시계획전문가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사람과 도시, 과학과 신화에 관심이 많아 누나부트, 피지, 아일랜드 등 세계 곳곳을 누비며 글을 썼다. 첫 책인 『The Last Heathen』은 2005년 논픽션 분야로 찰스 테일러 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BMW 구겐하임 랩 연구팀원이다.

 

책 속 한 문장

  “도시는 삶의 방식을 규정하는 수단이다. 도시는 시민들의 자아가 표출된 형태다. 도시는 시민들이 바라는 것만큼 변할 수 있다.”(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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