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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제목 [추천]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7-12

 

모두에게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재키 마슨 지음; 정영은 옮김, Willcompany(윌컴퍼니), 2014

189-14-28,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1 (1층)

 

사서의 추천 글

  늘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가? 사람들의 지나친 요구에도 거절을 못하는가? 착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은 할 수 없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도 이 책에서 말하는 ‘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져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길 권한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는 자기주장에 어려움을 겪는 ‘지나치게 좋은’ 사람들의 변화를 돕는 지침서이다. 영국의 공인 상담 심리학자 재키 마슨에 따르면, 이런 사람들은 타인의 사랑과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타인이 인정하는 행동만 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래서 자신보다 상대방의 욕구를 우선하다 나중에는 갑작스런 분노를 분출하고 소진 상태에 이르곤 한다.

  저자는 이렇듯 ‘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진 사람들이 타인의 기대를 벗고 자율적으로 좋은 행동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를테면, ‘과잉 공감에 주의하라’, ‘도움을 줄이고 방관하라’, ‘자신만의 SOS 카드를 만들어라’와 같은 실용적인 조언들이다. 책에는 부모, 동료 등 다양한 역할 속에서 어려움을 겪던 내담자들이 저자의 지침을 적용하여 극복해가는 사례가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독자들은 상담 치료를 실제로 받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저자의 현명한 조언을 따라 변화의 여정을 걷다 보면, 어느 순간 당당하고 우아하게 ‘No’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진정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다.

 

저자 소개

  재키 마슨(Jacqui Marson)은 공인 상담 심리학자이다. 런던의 다양한 기관에서 상담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코벤트 가든 지역에서 개인 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전 세계를 돌며 개인이나 기업체를 대상으로 의사소통 기술, 자신감 강화 등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한다. 잡지 <사이칼러지즈(Psychologies)>에서 ‘패스트 테라피(Fast Therapy)’란 칼럼을 연재했고, 현재 BBC, ITV 등 다양한 방송의 심리학 관련 프로그램에서 인기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인생의 모든 면에서 침착하고 명확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금씩은 ‘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질 수밖에 없고, 취약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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