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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배웠지만 잘 몰랐던 미술
제목 [추천] 학교에서 배웠지만 잘 몰랐던 미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3-27

 

학교에서 배웠지만 잘 몰랐던 미술

학교에서 배웠지만 잘 몰랐던 미술

이명옥 지음, 시공사, 2013

650.4-13-68,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1 (1층)

 

사서의 추천 글

  학창 시절 미술교육을 받았지만, 미술 작품 감상을 어려운 취미로 여기거나 명작의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비나 미술관장 이명옥이 미술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색다른 미술 감상법 책을 내놓았다. 저자는 ‘미술이란 어려운 숙제가 아니라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정신의 놀이’라 말하며 키워드를 통해 창의적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기존의 미술 감상법 책들은 예술 사조의 흐름에 따라 작품을 연대기 순으로 해설하지만, ‘이명옥표감상법’은 작품 속 요소들, 즉 키워드에 먼저 주목한 뒤 관련된 작품들을 소개한다. 예를 들면, 화가의 서명으로 가치가 높은 에곤 실레, 프란시스코 고야, 반 고흐의 그림을 보여주고 서명에 담긴 의미와 작품에 얽힌 흥미진진한 사연을 들려준다.

  제시되는 키워드는 손, 발, 그림자 등 작품 속 유형의 요소를 비롯하여 소리, 생각과 같은 무형의 요소, 그리고 고정관념을 벗어난 요소까지 매우 다채롭다.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처럼 교과서 속 명화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건축가 그룹 MVRDV의 아파트,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한 장면까지, 이 책에서 다루는 작품들은 폭넓은 시대와 장르를 망라하고 있다.

  깊은 미술사적 지식 없이도 키워드를 찾아보는 것만으로 얼마든지 신선하고 즐겁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음을 알게 한다. 이 책과 함께 미술을 보는 색다른 시선으로 명작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저자 소개

  이명옥 한국 문화·예술계의 뛰어난 기획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현재 사비나 미술관장,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교수, 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 과학문화융합포럼 공동대표를 겸하고 있다. 미술과 다른 분야를 융합하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생산해 내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명화 속 신기한 수학 이야기』, 『명화 경제 토크』, 『천재성을 깨워주는 명화이야기』, 『그림 읽는 CEO』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누구나 어린 시절에는 풍부한 상상력을 갖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고갈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훈련을 쌓도록 해요. 당연한 것에󰡒왜?󰡓라는 질문을 던지세요. 마그리트처럼 말이지요.”(18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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