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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본성을 찾아서
제목 [추천] 잃어버린 본성을 찾아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2-04

 

잃어버린 본성

잃어버린 본성을 찾아서

스티븐 켈러트 지음 | 김형근 옮김 | 글항아리 | 2015

473-15-2,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자연에 의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히려 사람들은 과학의 발달 덕분에 자연에 대한 의존에서 탈피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물질, 감정, 지성, 건강과 안녕에 기여하는 자연의 혜택을 우리가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자연은 인간이 먹는 음식, 주거지, 소통에 사용하는 다양한 이미지와 상징, 구조물과 예술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자연과의 연계는 인간의 본질적인 성향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자연이 심신의 건강과 생산성, 행복한 삶에 어떠한 기여를 하는지에 대해 이론과 과학, 관습을 혼합해 언급한다. 각 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경험속으로’ 라고 분류하여 여러 사례와 개인적 경험에 기초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슈바이처의 ‘생명에 대한 외경’ 철학과 E.B.화이트의 동화 ‘트럼펫을 부는 백조’에 담긴 자연에 대한 감사와 존중은 좋은 예이다.

  책의 부제는 ‘일상에서 자연을 회복하는 모든 방법’이다. 우리가 잃어버린 본성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저자와 함께 고민해보자.

 

저자 소개

  스티븐 켈러트(Stephen R. Kellert)  예일대 산림환경 대학원 선임 연구학자이자 명예교수, 지속가능한 토지와 생명친화적 대규모 경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바이오-로지컬 캐피탈 이사. 생명과 건축, 생명과 디자인, 생명과 설계 등과 관련된 책을 기획․편집․제작했다.

 

책 속 한 문장

  “자연세계와의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구를 ‘구하려는’ 관심이 아니라 스스로의 이기심에 대한 깊은 깨달음이 우선되어야 한다. 인간은 결국 자신의 건강과 충족감에 기여하는 가치와 윤리를 지닌 것들(그것이 생물종이든 건물이든 공동체든)만을 유지할 것이다.”(3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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