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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제목 [추천] 편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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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네스 헬러 지음 | 서정일 옮김 | 이론과실천 | 2015

160.8-15-3,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 1 (1층)

 

사서의 추천 글

이 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이 어떠한 상황에서 태동했는지를 밝히기 위해 탐구하고 분석하였다. 헝가리 출신의 철학자 아그네스 헬러는 인류학적, 사회적, 심리적, 종교적, 종족, 인종적, 성(性), 계급, 여성 등의 관점에서 본 편견의 조건을 분석대상으로 탐구한다. 전통적인 사회에서 일어났던 것과 전혀 다른 새로운 유형의 사회적 변화가 활발하게 시작한 근대 이르러 왜 ‘편견’이 생겨났는가를 조명한다. 18세기 계몽주의 이후 근대사회의 시장과 분배, 과학기술발달, 정치 등의 근대 구성은 과거와 다르게 사회와 개인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낳고 이는 편견의 탄생 조건이 된다. 철학자 게오르크 가다머는 우리는 모두 편견을 갖고 있으며 편견 없이 살거나 행동할 수 없다고 했다. 편견은 인간 생활의 불가피한 조건이다. 하지만 헬러는 수많은 사회적 정체성들이 편견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편견을 이겨 나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편견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켜주는 동시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되돌아보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 소개

아그네스 헬러(Agnes Heller)  192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다. 1963년 오스트레일리아 사회학 교수를 역임하고, 1986년부터 한나 아렌트의 후임으로 뉴욕에서 ‘사회연구를 위한 뉴스쿨’에 재직하였다. 헬러는 독일 함부르크 시에서 수여하는 레싱 상, 2010년 괴테 상, 2011년에는 헝가리 사회당이 수여하는 정치활동상 등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역사이론』, 『개인과 공동체』, 『르네상스 인간』, 『정의를 넘어』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사람들이 희구하는 아름다운 사회는 우리 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앞에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미래이다.” (7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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