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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은 메시지를 통해 모든 행위가 일어나고 있다. 직장에서 회의를 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든 행위가 메시지를 수신하고 발신하는 과정이다. 이처럼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메시지는 어떤 메시지를 발신하느냐에 따라 삶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메시지의 승리자를 메신저(Messenger)라고 칭하며, 조직의 비전을 제시해야하는 리더, 대중과 교감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 신상품을 준비하는 기획자와 개발자, 고객에게 상품의 가치를 알려야 하는 마케터와 유통 업자를 비롯한 소통의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메신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메시지의 힘을 통찰해 보고 메신저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으며, 타인의 마음을 흔드는 메시지를 어떻게 창조할 수 있었는지 탐험해 본다면 우리도 이 시대의 메신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수많은 CEO들과 직장인들을 만나면서 경영현장에서 통용되는 리더십, 자기계발, 성공의 원칙, 의사소통의 기술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 베스트셀러 《처신》, 《공피고아》, 《사자소통: 네 글자로 끝내라》를 비롯해 《한비자, 피도 눈물도 없는 생존 전략》, 《여성을 위한 군주론》 등 동서양 인문고전들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자기계발의 원리를 통찰한 다수의 책을 집필했고, 동아일보에 [이남훈의 고전에서 배우는 투자] 칼럼을 70회에 걸쳐 연재했다.
책 속 한 문장
“어떤 문제가 예상되더라도 타인과 소통하고, 그 소통을 효율적으로 이끌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라.” (2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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