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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본능적으로 행복을 추구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이 책은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의사 박경철, 개그맨 김미화,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산악인 엄홍길, 가수 이소은 등 15인의 긍정 아이콘들과의 인터뷰를 모았다. 이들이 어떻게 자기 안의 강점들을 찾고 벽을 넘어 별이 되었는지를 제시한다. 인터뷰이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행복의 비결은 긍정의 힘이다.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이소은의 긍정의 힘은 설렘이고, 배우 김여진의 균형이 긍정의 힘이라고 말한다. 아나운서 윤영미에게는 실행력이라는 긍정의 힘이고,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에게는 ‘즐기는 삶’이라는 긍정의 힘이다. 물론 인간이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좌절과 아픔을 다 극복할 수는 없다. 하지만 긍정의 힘은 저마다의 결핍을 극복하고 행복을 향해 나아가도록 해주는 동력이다. 저자는 결핍도 때론 힘이 된다고 말한다. 그것이 긍정의 힘이다. 작은 행복도 더 큰 행복을 만들 수 있는 방도를 알려주면서, 동시에 긍정의 힘에 대한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책이다.
저자 소개
김진세 글 쓰는 정신과 의사이자 행복을 연구하는 해피올로지스트(Happiologist), 긍정의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 명사를 만나 ‘행복’을 주제로 인터뷰했다. ‘행복연구소 해피언스’를 통해 행복 찾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는『심리학 초코릿』『스타트 신드롬』『애티튜드』가 있다. 역서로『뜨겁게 사랑하거나 쿨하게 떠나거나』가 있다.『이코노믹 리뷰』에 전문가 칼럼 ‘행복은 과학이다’를 연재 중이다.
책 속 한 문장
“세상은 비디오 게임이나 만화가 아니다. 노력하지 않는 자와 게으른 자에게 미래는 없다.” (19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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