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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의 계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티밍』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에이미 에드먼드슨 교수가 팀워크 과정에 관한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책으로 ‘티밍(teaming)'이란 키워드를 통해서 팀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려준다.
저자가 말하는 티밍은 사람들을 모아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답을 찾으며 문제를 해결하면서 일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팀원들이 서로 기탄없이 질문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상태, 즉 심리적으로 안정된 환경 조성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 리더들은 직원들의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함으로써 그들을 존중한다는 사실을 표현하고, 그들로 하여금 자기 생각을 말하고 실수를 보고하는 것을 장려해야 한다. 어떤 분야이건 조직의 리더라면 어떻게 팀과 조직을 이끌어 가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에이미 에드먼드슨(Amy C. Edmondson) 하버드 경영대학원, 리더십과 경영부문의 Novartis 교수로 리더십, 조직 학습, 변화관리 리더십의 대가이며, 2013년, HR Magazine에 의해서 ‘HR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0명의 사상가’에 선정되었다. 2004년 Accenture Award를, 2000년 AOM(Academy of Management)의 조직 학습 분야에서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
책 속 한 문장
“상대로부터 배우겠다는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만든 결과는 어느 한 사람이 혼자 고민해 내는 결과물보다 거의 항상 우월하다. 이것이 최고의 티밍이다.”(10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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