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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권하는 사회
제목 [추천] 카페인 권하는 사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8-11

 

카페인

 

카페인 권하는 사회

머리 카펜터 지음 | 김정은 옮김 | 중앙books | 2015

334.9-15-2,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한 직장 동료가 “어휴, 피곤해, 커피나 한 잔 마셔야겠다.”고 말한다면, 이는 사회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만약 그 동료가 가방에서 흰 가루가 들어 있는 봉지를 꺼내 그것을 물에 섞어 마신다면 어떨까.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고 순한 편이긴 하지만 향정신성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카페인은 엄연한 약물이다.

  저자는 커피, 콜라, 에너지 드링크 같은 상품이 우리 몸에 카페인이라는 약물을 편리하게 주입하기 위한 도구인 ‘카페인 전달 장치’라고 말한다. 그리고 역사적 사실과 취재를 통해 카페인의 ‘비밀’을 파헤친다. 콜롬비아의 커피 농장과 중국의 카페인 공장을 방문하여 카페인 추출 과정을 추적하고, 운동선수, 군인, 기업가의 사례를 통해 약물로서 카페인의 기능을 밝힌다.  ‘카페인 권하는 사회’를 비판하는 저자는 건강을 위협하는 과도한 카페인 섭취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그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커피(또는 차나 음료) 한 잔의 두 얼굴을 보여줌으로써 카페인을 제대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저자 소개

  머리 카펜터(Murray Carpenter) 저널리스트 겸 작가, 콜로라도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몬태나 대학에서 환경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타임스》, 《와이어드》, 《내셔널 지오그래픽》, 《보스톤 글로브》등 신문과 잡지에 환경과 생태, 식품 가공품에 대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카페인은 현명하게 이용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의 어느 때에 얼마나 섭취할지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마셔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수면과 관련된 많은 문제와 불안감과 초조함이 유발되고,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2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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