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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젤
제목 [추천] 아자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7-10

 

아자젤

아자젤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15

843.5-15-14,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1 (1층)

사서의 추천 글

  과학소설가 아이작 아시모프가 ‘조지와 아자젤 이야기’로 1980년부터 잡지에 연재한 단편 18편을 모아 발행한 책이다. 작품 속 화자인 조지가 주문을 통해 불러냈다고 주장하는 2센티미터 크기의 악마 아자젤과 조지의 주변 인물들 간에 벌어지는 사건이 주요 내용이다. 조지가 자기 주변 인물의 고민을 아자젤에게 말하고 해결해주길 부탁하면, 아자젤은 늘 툴툴거리면서도 소원을 들어준다. 재미있는 점은 조지가 바랐던 소원이 항상 이루어지지만 그 결과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 엉뚱한 전개에서 작가의 기발함과 재치를 느낄 수 있다.

  각각의 이야기는 아시모프와 조지가 처음과 끝에 대화를 나누고, 조지가 들려주는 아자젤과 관련된 사건이 중심을 이루는 액자 형식의 구성을 취하고 있다. 작가의 기존 소설이 미래와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졌다면, 『아자젤』은 당대의 인간 세계를 풍자라는 소스로 유머러스하게 버무려 냈다는 점에서 독특한 성격을 띠는 작품이다.

 

저자 소개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 SF 소설계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아시모프는 1920년 러시아 페트로비치에서 태어났다. 1992년 작고할 때까지 480여 권의 책을 내는 기념비적인 작가로 활동했다.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총 일곱 편으로 구성된 『파운데이션』 시리즈를 비롯해 『강철 도시(The Caves of Steel)』, 『벌거벗은 태양(The Naked Sun)』 등의 로봇 시리즈를 들 수 있다.

 

책 속 한 문장

  “아자젤은 2센티미터짜리 악마 또는 외계인(원하는 쪽으로 알아들으시길)으로, 조지는 늘 아자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다가도 내가 직접 물으면 시치미를 뚝 뗀다.”(89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

아이작 아시모프

2013

843.5-14-39-1-7

일반자료실1 (1층)

아톰

작은 우주, 아톰

아이작 아시모프 

2011

429.2-13-1 

일반자료실 (서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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