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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그 다음 이야기이다. 책의 주인공, 키라의 과제는 ‘속이 멋진 사람’이 되는 것이다. 미국에 가고 싶어 하는 키라는 준비과정에서 억울하고 속상한 일들과 부닥치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 보다는 분노하고 남에게서 그 이유를 찾아내려고 한다. 하지만 웅변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빠진 페터를 도와주면서 키라는 화내고 짜증내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걸 배우게 된다.
키라는 어려운 순간마다 도움을 주는 친구, 선생님, 이웃 멘토들을 만나게 된다. 이들은 모두 키라가 인격적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키라의 멘토 나이스선생님은 키라에게 일곱장의 카드를 보여준다. 그 내용은 친절하고 겸손하기,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지기, 다른 사람의 장점을 칭찬하기, 주위 사람을 돕고 베풀기, 모든 것에 감사하기, 항상 배우는 자세 가지기, 자신과의 약속 지키기이다. 이 일곱가지만 지킬 수 있어도 우리는 벌써 마음부자가 아닐까.
저자 소개
보도 섀퍼는 독일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이다. 저자가 어릴 때 이국에 건너가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는 경제관념을 쉽고 독특하게 전달하는 동화 형식으로 씌어져 유럽 뿐 아니라 일본, 중국에서도 수백만 부가 팔리며 많은 화제가 되었다. 그 외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길>을 비롯해 다수의 저서가 있다.
책 속 한 문장
“행복해지려면 물질적인 성공뿐만 아니라 좋은 알맹이를 갖추는 데도 신경을 써야 한단다.”(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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