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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의 시간을 담다
제목 [추천] 공명의 시간을 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6-12

 

공명의

공명의 시간을 담다

구본창 지음 | 컬처그라피 | 2014

660.4-14-7,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1 (1층)

 

사서의 추천 글

 이 책은 사진이 국내에서 현대예술의 장르로 자리매김하는 데 대표적인 역할을 한 사진가 구본창의 30년 사진 인생을 담은 사진에세이이다. 내성적이고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작가가 사진을 통해 자신의 언어를 찾고 타인과 소통할 수단을 얻게 되었다는 이야기에서부터,  자신의 작품세계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가를 작품과 함께 진솔하게 들려준다.  작가는 ‘닳아 없어지거나 시간 속에서 점차 잊히고 사라져 가는 것들’을 찾아내어 애정 어린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는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이런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일상의 보석’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주변의 작은 것들을 찍기 위해 따뜻한 눈으로 사물과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이야기 듣고 나면, 우리도 한번쯤은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며 그것들을 기록해두고 싶다는 마음이 들 것이다.

 

저자 소개

  구본창 사진 매체의 실험적 가능성을 개척해 온 국내의 대표 사진가이다. 국내∙외에서 40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작가의 작품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휴스턴 뮤지엄 오브 파인아트, 교토 가히츠칸 미술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리움미술관 등 다수의 갤러리에 소장되어 있다. 작품집으로는 『숨』, 『탈』, 『백자』, 『白磁』, 『Everyday Treasures』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내가 찍으려고 관심을 기울이는 대상이란 있는 듯 없는 듯 너무도 조용히 존재하여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 쉽지 않은 것들일 때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소리라도 나는 그것을 듣고 싶고, 그러한 작업이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1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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