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물 찾기 : 국립세종도서관
분실물 찾기 : 국립세종도서관
상세검색 닫기
자료유형
본문언어
출판년도 ~
정렬
상세검색 +

열린공간

분실물 찾기

글씨 글씨 확대 글씨 축소
이케아 세대 그들의 역습이 시작됐다
제목 [추천] 이케아 세대 그들의 역습이 시작됐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4-12

 

이케아

 

이케아 세대 그들의 역습이 시작됐다

전영수 지음|중앙북스|2013

334.1-14-2,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2030세대를 칭하는 신조어가 계속 나오고 있다. 과거에 386세대가 있었다면 요즘은 88만원세대, 삼포세대가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는 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의 특성에 빗대어 한국사회의 ±35세를 일컬어 이케아 세대라 명명하고 있다. 

  취업난과 더불어 비정규직 공포에 시달리며 힘겹게 20대를 보낸 청춘은 30대가 되어도 삶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고학력임에도 불구하고 저임금을 받으며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케아 세대의 삶의 방식을 기성세대와 현 제도권에 대한 복수, 역습 등의 표현을 쓰며 치열한 세대 갈등 양상을 설명하였지만, 저자는 3부에서 청년세대의 고민을 풀고 지속 가능한 사회구조를 만들 수 있는 8가지 솔루션을 제안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희망과 힘들어 하는 청년세대를 향해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저자 소개

  최 훈 합리적∙논리적 사고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글로 전달하는 일을 사명으로 여기며 실천하는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일본학과 특임교수다. 저술로써 철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대중에게 알리는 작업을 하며, 온 국민이 철학적 사로를 하게 되면 좋은 나라가 된다고 주장한다. 저서로는 『논리는 나의 힘』, 『변호사 논증법』, 『철학자의 식탁에서 고기가 사라진 이유』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결혼과 출산, 양육이라는 가족 구성의 주체인 연령대이건만 아무리 둘러봐도 이 숙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가까스로 결혼했어도 아이를 낳을 용기는 없다. 출산 선택이 빈곤의 출발점이 될까 염려스럽다. 그러니 속편하게 나를 위해 지금을 즐기는 게 유일한 낙이다. 혼자서 겨우 살 정도의 저임금이니 당연지사다. 고학력인데도 값싸고 언제 잘릴지 모르는 이케아 세대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유일한 카드가 돼버렸다.” (6~7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덫에

덫에 걸린 한국 경제

김대기

2013

320.911-14-29

일반자료실2 (2층)

라이프

라이프 트렌드 2014

김용섭

2013

321.97-14-7

일반자료실2 (2층)

 


첨부파일
이전 다음 글보기
이전 글 책 읽기 달인
다음 글 우주의 끝에서 철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