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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풍요로워졌고, 지구는 달라졌다
제목 [추천] 나는 풍요로워졌고, 지구는 달라졌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04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책 표지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 지음 김은령 옮김 김영사 2020

539.92-20-10, 일반자료실(2)

 

 

사서의 추천 글


이 책은 우리가 풍요로운 삶을 누려온 지난 50년간 지구는 어떻게 위태로워졌는지에 대하여 작가 자신의 삶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일상의 에피소드로 시작하여 과학적인 설명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흐름은 지금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가 나와 동떨어진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인간이 풍요를 누리기 위해 곡식을 기르고, 가축을 키우고, 물고기를 잡고, 전기를 만들어 내는 동안 날씨는 따뜻해지고, 녹아내린 빙하로 해수면은 상승했다. 어쩌면 우리는 이런 문제들을 과학자와 환경운동가들만의 일인 것처럼 여겼을 것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의 손에만 맡기기에 지구는 지나치게 빨리 뜨거워지고, 바뀌어 버린 환경에서 많은 생물종이 소멸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궤적을 되돌리기에 아직 늦지 않은 지금, 지구를 더 이상 망치지 않는 새로운 풍요를 생각한다면 개인의 결심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잊지 말자. 운명은 우리를 환경 역사의 갈림길에 두었다는 사실을.

 

저자 소개


호프 자런(Hope Jahren)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닌 과학자, 작가, 열정적인 교사이자 75억 인류와 함께 이 행성을 공유하고 있는 지구인.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지구 진화 및 역학 센터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노르웨이 과학예술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하다.

 

책 속 한 문장


물론 희망은 있지.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고 나는 강하게 믿는데, 네가 그 희망을 스스로 지켜갈 수 있다면 좋겠구나(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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