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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과 졸작 사이
제목 걸작과 졸작 사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05

걸작과 졸작 사이 책표지

 

걸작과 졸작 사이

김이산 지음반니2020

609-20-13, 국립세종도서관 인문예술자료실(1층)

 

 

사서의 추천 글

  미술 감상에는 정답이 없다고들 한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미술 지식이란 고작 평론가들이 분석한 유명 화가의 대표작에 관한 해설 정도가 대부분이다. 작가의 치열한 예술세계를 단지 한두 작품을 소개한 책으로 이해하기는 힘들다. 이 책은 한 예술가의 걸작과 졸작을 집중적으로 비교하여 걸작이라 부르는 작품과 조명받지 못했던 숨겨진 작품을 함께 분석한다.

  작가는 생명력, 자유, 상상력 등 걸작의 조건을 총 26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또한 보티첼리, 고야 등 유명 화가의 생애를 조명하며 걸작의 조건에 부합되지 못했던 예술가의 졸작들을 해석하여 이해를 돕는다. 졸작을 이해하고 나서야 비로소 걸작이 예술가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치열한 노력의 산물임을 알게 된다고 말한다.

  수많은 졸작을 거쳐 비로소 빛을 발하는 걸작을 남기게 된 예술가들, 그들의 작품 세계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 보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보는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김이산 파리 국립고등응용미술학교 졸업 후 파리에서 25년 동안 창작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미술가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르코 미술관 등에서 여러 그룹전과 13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국립현대미술관, 한림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었다. 저서로는 어린이 그림책 비평서 《똑 똑 똑 그림책》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은유는 이성적 사고를 기반으로 삼지만, 알레고리는 상상력도 바탕으로 삼는다. 은유는 작품의 세부 요소를 표현으로 하지만, 알레고리는 작품 전체를 지배하는 더 큰 개념이다.”(1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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