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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정복한 식물들
제목 [추천] 세계를 정복한 식물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14

세계를 정복한 식물들 책표지

세계를 정복한 식물들

: 인류의 역사를 이끈 50가지 식물 이야기

스티븐 해리스 지음 장진영 옮김 | 돌배나무 | 2020

481.508-20-7,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층)

 

사서의 추천 글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식물을 곁에 두는 가구가 많아지고 있지만 일상에서 식물은

크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법이 없다. 하지만 식물학자의 시선으로 보면 모든 영역에서 식물을 느낄 수 있다. 보리, 밀과 같은 식량이 되는 식물부터 문화의 일부였던 커피와 차, 뽕나무와 소나무로 만든 종이에 참나무로 만든 잉크로 기록 생산의 도구가 되었던 식물은 문명의 시작을 인류와 함께했다. 식물학자인 저자는 이렇듯 인류와 역사를 함께한 식물들의 이야기 외에 우리가 잘 알지 못하지만 문명 발전에 주연으로 활약한 식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선사시대부터 현대 과학에 이르기까지 서구 문명 발전의 역사를 따라 소개되는 50여 가지 식물들 중에는 전쟁의 원인이 된 식물이 있는가 하면 인류의 유전 과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식물도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식물은 항상 예측 불가능하고 심오한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저자가 들려주는 식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일상을 지탱하고 있는 식물의 존재가 선명하게 느껴진다.

 

저자 소개

 스티븐 해리스(Stephen Harris)  영국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칼리지 식물과학과 교수이자 옥스퍼드대학교 식물표본실의 큐레이터이다. 진화생물학과 보건생물학 분야의 분자 마커 사용과 식물표본의 DNA 자료 사용 문제를 중점 연구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 야외생물학 등의 연구에도 몸담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서양인들은 인류가 세입자이며 환경의 집사일 뿐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숙명론과 신의 심판을 논하거나 아득히 떨어진 별과 외계 식민지에 대한 허망한 꿈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스스로의 미래에 책임을 져야 한다.”(3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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