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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자의 인문학
제목 [추천] 산책자의 인문학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05

산책자의 인문학 책 표지

산책자의 인문학

문갑식 | 다산북스| 2019

001.3-19-24,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 (2층)

 

서의 추천 글

 여행을 가기 전에 무엇을 먼저 준비하는가? 숨겨진 맛집, 멋진 사진이 나오는 장소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 책의 저자는 여행지와 관련된 예술가나 작품을 먼저 알아본다고 한다. 여행을 준비하는 방법에 따라 여행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추억의 정도가 달라진다. 단순히 유명하다고 들어서 찾아간 프랑스의 뒤브롱 산을 보는 것과 알퐁스 도데의 소설 「별」에서 읽었던 뒤브롱 산을 보는 것의 감정에는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야말로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인다. 이 책은 유럽의 여러 도시에 관련된 예술가나 작품을 4가지 주제로 나눠 산책하듯 가볍게 들려준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는 천재 화가 보티첼리를 통해 피렌체 르네상스를 말하고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바람둥이 클림트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 프랑스 리옹에서는 「어린 왕자」의 저자 생텍쥐페리의 일생과 ‘가시 돋친 장미’의 비밀을 다루는 등 14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여행을 이미 다녀온 사람 모두 이 책을 통해 여행의 감동이 배가 되는 기분을 경험했으면 한다.


저자 소개

  문갑식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며,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세계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산책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울프손칼리지 방문 교수와 일본 게이오대학교 초빙연구원을 지냈다. 1998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월간조선」 편집장 등을 지냈고 『여행자의 인문학』을 지었다.

 

 

책 속 한 문장

  “시, 소설, 그림, 조각, 음악 등 우리가 걸작이나 명작이라 부르는 작품을 한껏 감상하고 여행지로 떠나면, 단지 눈에 보이는 그 공간의 현재뿐 아니라 과거까지 여행할 수 있다.”(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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