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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칠레 선생님의 물리학 산책
제목 [추천] 어느 칠레 선생님의 물리학 산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03

어느 칠레 선생님의 물리학 산책 책 표지

어느 칠레 선생님의 물리학 산책

안드레스 곰베로프 지음 | 김유경 옮김 | 생각의길 | 2019

420-19-2,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 (2층)

 

사서의 추천 글

  과학을 친숙하게 느끼는 사람들보다 어렵고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물리학자이자 교수인 저자는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과학자들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많은 사람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물리학 법칙들을 보다 쉽게 이야기하듯이 풀어낸다.

 특히 이름만 들어도 어려운 ‘열역학’, ‘양자역학’ 등의 물리학 이론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친숙한 비유와 예시를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물리학 법칙들을 설명한다. 레온이 레베카에게 전화로 사랑을 고백하는 이야기를 통해 파동의 원리를 알려 주며, 뜨거운 커피가 식는 현상으로 열역학 제2법칙을 설명한다. 또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버튼을 반복해서 누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과학적 방법이 과학자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님을 알려 준다.

 그동안 물리학을 어렵게만 생각했다면 칠레의 어느 마을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맛이 없다고 생각했던 가지가 맛있어지는 요리를 만난 것처럼 물리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과학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안드레스 곰베로프(Andrés Gomberoff) 미국의 시러큐스 대학과 과학 연구 센터(CECS)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스페인 입자 물리학, 천체 입자 및 핵 과학 국립센터(CPAN) 과학 입증 대회에서 수상했다. 현재 칠레 아돌포 이바녜스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사이에 파동이 있다』, 『반물질과 마술 및 시』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과학은 아무것도 증명하지 않는다. 그저 단순히 증거들을 모으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이론을 정립할 뿐이다. 과학 지식은 절대 ‘진리’가 아니다.”(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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