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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의 전쟁
제목 [추천] 보통 사람들의 전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03

보통사람들의 전쟁 책 표지

보통 사람들의 전쟁

 앤드루 양 지음 장용원 옮김 흐름출판 | 2019

321.5-18-25,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 (2층)

 

사서의 추천 글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이미 여러 분야에서 기계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2000년 이후 미국에서 자동화 때문에 없어진 제조업 일자리만 해도 약 400만 개에 이른다고 한다. 기술 발달의 가속화로 앞으로는 더욱 많은 종류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며, 지극히 평범한 ‘보통 사람들’은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저자는 이러한 기술 혁명과 노동시장의 변화에 대해 미국 사회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각종 통계자료와 자신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미국의 현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앞으로 다가올 변화를 예측한다. 부정적인 미래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자유 배당’, ‘기본소득제’, ‘디지털 사회 신용 제도’ 등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러한 제도를 실행하기 위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기술로 인한 실업은 비단 미국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기계와의 일자리 전쟁 속에서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나가야 할지 한번 고민해 보자.

 

저자 소개

  앤드루 양(Andrew Yang)  비영리기업 ‘벤처 포 아메리카’의 창업자이자 CEO. 브라운대학과 컬럼비아대학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컬럼비아대학 재학 시절에는 「컬럼비아 로 리뷰(Columbia Law Review)」 편집장을 지냈고, 잠시 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자신의 기업을 운영하면서 「뉴욕타임스」, CNN, 「와이어드」 등 각종 언론 매체에 출연하고, 하버드와 MIT 등 유수 대학의 초청으로 강연자로 나서기도 했다. 저서로 『Smart People Should Build Things』(HarperBusiness)가 있다.

 

책 속 한 문장

  우리 경제 체제는 보통 사람의 운명을 더 낫게 만드는 방향으로 초점이 바뀌어야 한다. 인간이 시장을 위해 일하도록 만드는 자본주의가 아니라 인간의 목적을 위해 봉사하는 자본주의가 필요하다.”(2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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