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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남긴 증오
제목 [추천] 당신이 남긴 증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3-05

당신이 남긴 증오 책 표지

당신이 남긴 증오

앤지 토머스 지음 | 공민희 옮김 | 걷는나무 | 2018

843.6-18-132, 인문예술자료실(1층)

 

사서의 추천 글

  열여섯의 흑인 소녀 ‘스타’는 갱단과 마약밀매상이 많기로 유명한 동네 가든 하이츠에서 자랐지만 한 시간 거리의 사립학교에 다닌다. 조던 운동화와 시트콤을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어린 시절 소중한 친구의 죽음에 이어 절친한 친구 ‘칼릴’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하게 된다. 칼릴은 가든 하이츠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마약과 총기 누명을 쓰고 경찰의 공격을 받는다. 백인 친구들이 대부분인 학교와 자신의 동네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출신을 감추던 스타는 이 사건을 계기로 정체성을 깨닫는다. 현실과 맞서 싸울지 고민하던 주인공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가족과 이웃의 응원으로 유일한 목격자이자, 칼릴의 친구로서 용기를 내서 사람들 앞에 선다. 스타의 이야기는 작가의 어린 시절 경험을 토대로 쓰였으며, 칼릴과 비슷하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담아냈다. 이 책은 미국 내 인종문제에 대해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며 학교에서 참고용 교재로 쓰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미국사회에서 불법적인 일을 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들과 스타와 그의 가족들을 통해 차별이라는 주제를 있는 그대로 묘사하며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저자 소개

앤지 토머스(Angie Thomas) 데뷔작인 『당신이 남긴 증오』로 뉴욕타임스 1위, 아마존 YA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윌리엄 모리스 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책이 출간되기 전 60번의 거절을 당했지만 비영리 단체인 ‘위 니드 다이버스 북스’와의 인연으로 작가로서의 삶이 시작됐다.

 

책 속 한 문장

“아빠는 내 이름이 스타인 건 내가 어둠을 밝히는 빛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난 지금 나 스스로의 어둠을 밝힐 빛이 필요하다.”(2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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