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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속 물리학
제목 [추천] 찻잔 속 물리학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2-04

찻잔 속 물리학 책 표지

찻잔 속 물리학

헬렌 체르시키 지음 ; 하인해 옮김 | 북라이프 | 2018

420-18-5,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학창 시절 가장 어려웠던 과목을 꼽으라면 다들 물리학을 떠올릴 것이다. 물리학을 글로만 배워서 그런 걸까. 작가는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들을 물리학의 원리로 설명하고 있다. 식탁위의 소금 알갱이가 반짝거리는 이유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이 책은 소금의 원자 구조 패턴이 만들어낸 평평한 소금 단면이 빛을 반사하기 때문이라고 친절히 설명해준다. 얼음물에서 헤엄치는 오리가 동상에 걸리지 않는 이유가 오리의 다리에서 일어나는 열의 이동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날씨가 팝콘이 움직이는 원리처럼 바뀐다는 사실 등 무심코 지나치는 현상들을 모두 물리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니 신기하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정도 물리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한 내용도 있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책을 읽고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본다면 생활 속에서 물리학을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찻잔 속 물리학을 알면 지구와 우주의 원리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헬렌 체르시키 (Helen Czerski)  런던 대학교 교수이자 물리학자, 해양학자, BBC 과학 다큐멘터리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미국 최초 해양학 전문 연구소인 샌디에이고 스크립스 해양대학교에서 수학 후 로드아일랜드 대학교 해양학 박사후연구원이 되었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사우샘프턴 대학교를 거쳐 런던 대학교에서 해양물리학을 가르치며 연구하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케이크가 식탁 위에 놓여 있으면 식탁 표면은 케이크와 지구 사이를 당기는 힘이 정확히 균형을 이룰 정도의 힘으로 케이크를 위로 올린다. (…) 우리의 삶은 개별적인 힘들이 아니라 균형을 이루고 난 뒤 남은 힘에 의해 좌우된다.(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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