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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의 영혼
제목 [추천] 문어의 영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02

 

문어

문어의 영혼

사이 몽고메리 지음 최로미 옮김 |  글항아리 | 2017

494.76-17-1,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사이 몽고메리는 돌고래, 돼지 등 동물과의 교감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논픽션 작가이다. 생애 대부분을 박물관 학자로 살아온 저자는 뉴잉글랜드 아쿠아리움에서, 2년여의 세월 동안 바다와 수족관을 드나들며 문어인 아테네, 옥타비아, 칼리, 카르마를 만난다. 혈기왕성한 문어 아테나의 첫 만남으로 묘한 수수께끼의 생물에게 깊이 빠져든다. 문어는 주로 촉각과 미각으로 세상을 파악한다. 사람과 교감을 할 줄도 알며,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친숙한 사람을 환영하고, 자신에게 잘 대해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기억해 뒀다가 다르게 대한다. 몽고메리가 함께한 문어들의 삶, 고통, 사랑, 죽음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책을 통해서 외계생물처럼 생긴 문어가 각각의 ‘의식’을 지닌 놀랍고 영리한 영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어가 각각의 의식을 가진 하나의 영혼이라면, 그 의식과 정신세계는 어떤 것일까? 책은 문어와의 간접적인 교감을 갖게끔 하는 영리한 문어의 세계로 초대한다. 

 

저자 소개

  사이 몽고메리(Sy Montgomery) 야생 동물 연구하는 동물학자, 다큐멘터리 작가, 라디오 평론가로 활동. 동물을 연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산간 오지도 마다 않고 달려가는 열혈 학자로, 콩고에서는 성난 은빛등 고릴라에게 쫓겼고, 코스타리카에서는 흡혈 박쥐에게 물렸으며, 보르네오 섬에서는 오랑우탄에게 옷을 빼앗겼고, 인도에서는 호랑이 밥이 될 뻔했다. 저서는 『유인원과의 산책』, 『아마존의 신비,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호랑이의 매력』, 『황금 달 곰을 찾아서』, 『야생의 계절』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두족류에는 개체마다 삼십에서 오십가지 문양을 구사할 능력이 있다. 색과 문양, 질감을 0.7초만에 바꿀 수 있다. 태평양 한 산호초에서 어떤 연구자는 한시간만에 177번 바뀌는 문어를 확인하기도 했다”(7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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