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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와인 초콜릿
제목 [추천] 빵 와인 초콜릿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02

 

빵

빵 와인 초콜릿

심란 세티 지음 | 윤길순 지음 | 동녘 | 2017

381.75-17-7,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마트의 유제품 코너에 쌓여 있는 여러 종류의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의 90퍼센트 이상이 사실은 한 품종의 소에서 나온 우유로 만들어진다. 식품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는 우리의 생각과 달리 식품 생산은 점점 표준화, 단일화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이러한 농업 생물 다양성 감소에 대한 위기를 느끼고 그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떠났던 여행의 기록이다. 그는 3년간 캘리포니아의 포도밭, 에콰도르의 카카오 농장, 영국의 맥주 양조장 등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농부, 요리사, 와인 제조자, 환경보호 활동가 등과 만남과 인터뷰를 통해 점점 사라져가는 맛과 잃어버린 풍미를 되찾는 방법을 고민했다.

 이 여행을 통해 저자가 찾아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식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서 맛보고 그 맛을 내 몸에 기억하는 것이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빵, 와인, 초콜릿의 다양한 맛을 즐기고, 그 맛을 지켜내고 싶다면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심란 세티(Simran Sethi)  음식, 지속가능성, 사회 변화에 대해 연구하는 언론인이자 교육자이다. 스미스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여성학을 공부하였으며, 현재 멜버른대학교 내 지속가능한 사회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다. NBC 뉴스에서 환경특파원으로 활동하며 에미상을 수상하였고, 각종 언론매체에서 “지구의 10대 환경 영웅”, “지구를 구한 여성 8인” 등으로 불리웠다.

 

책 속 한 문장

“우리는 전에 먹어본 적 없는 음식을 맛봄으로써, 맛있는 것을 요구함으로써 재배하고 파는 것을 바꿀 수 있다.”(6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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