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추천자료 : 국립세종도서관
사서추천자료 : 국립세종도서관
상세검색 닫기
자료유형
본문언어
출판년도 ~
정렬
상세검색 +

자료검색

사서추천자료

글씨 글씨 확대 글씨 축소
(갈림길에서 듣는) 시골수업
제목 [추천] (갈림길에서 듣는) 시골수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02

 

시골

(갈림길에서 듣는) 시골수업

박승오, 김도윤 엮음 풀빛 | 2017

491.192-17-4,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도시의 편리한 생활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귀촌은 하나의 모험이다. 낯선 곳으로의 모험이 어찌 두렵지 않겠는가? 이 책은 시골에서 귀촌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제2의 인생을 가꿔 나가는 8명의 귀촌인의 삶과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도시의 삭막함으로 인해 시골을 선택한 그들의 삶 속에서 귀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귀촌하고 싶은 이들에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귀촌에 실패하는지를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전북 완주에서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을 꾸려 나가며 대장장이로서 꿈을 키워 나가는 박용범 씨, 본업을 등지고 취미로 해왔던 목공일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며 ‘나무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강원 원주의 용형준, 임주현 부부, 장 사업을 전통방식으로 성공적으로 일구어 나가는 경남 밀양의 송남이 씨 등은 시골에서 행복하게 살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들을 잘 알려 준다. 대장장이 꿈을 꾸고 있는 박용범 씨는 “옆집에 마실 가듯 시골에 가서 살아 보라.”고 권유한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한 번쯤은 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귀촌 생활의 이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저자 소개

  박승오  갑작스런 스승의 죽음으로 방황하던 그를 일으켜 세운 것은 한 귀촌인과의 만남이었다. 시골에서 삶의 가능성을 엿본 후, 귀촌한 전국 시골의 ‘숨은 고수’들을 찾아 만났다. 공저로는 『위대한 멈춤』, 『지금, 꿈이 없어도 괜찮아』 등이 있다.

  김도윤  광고기획과 마케팅, 1인 기업에서 영상 제작과 디자인을 했다. 현재는 고향 경남 통영에서 집을 지으며 스스로 서기 위한 새로운 모험을 준비 중이다.

 

책 속 한 문장

“높은 곳에서 눈부시게 반짝이는 것들만이 소중한 것이 아니다. 보잘 것 없는 풀꽃들도 자신에게 맞는 자리를 찾으니 이토록 아름답지 않은가.”(344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명랑

명랑 시인의 귀촌 특강

남이영 

2016

522.6-16-5

일반자료실2 (2층)

촌 테크

(농부가 된 베테랑 경제기자의) 전원생활 촌 테크

박인호

2016

522.6-16-2

일반자료실2 (2층)

 


첨부파일
이전 다음 글보기
이전 글 빵 와인 초콜릿
다음 글 과학의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