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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위안
제목 [추천] 과학의 위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02

 

과학

과학의 위안

강석기 지음 | MID | 2017

404-17-11,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과학에 관한 도서라고 하면, 왠지 우리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과학자들만의 난해한 세계를 다뤘으리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어느 학문이든 전문적인 영역으로 들어가면 일반인들의 이해가 어려운 것은 당연하지만, 특히 과학 분야에서는 그 생소한 용어들만으로도 어색함과 거리감이 두 배가 되는 느낌이라면 과장일까?

  이렇듯 어려워 보이는 과학을 시리즈로 다뤄 벌써 여섯 번째로 출간된 책이 과학전문 작가 강석기의 “과학카페” 시리즈 중 최신작인 『과학의 위안』이다. 소개되는 지식은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 물리학, 화학, 천문학, 생물학, 의학 등 과학의 전 분야에 걸친 해박하고도 친절한 설명이 삽화와 함께 경쾌하게 펼쳐진다. 양자역학과 바이오부탄올, 그린란드상어처럼 낯설고 새로운 이야기들도 있고, 잠자리를 바꾸면 잠이 안 오는 이유, 유럽에 갈 때보다 한국에 와서 시차 적응이 더 힘든 이유 등 실생활에 밀착된 사례들도 풍부하다. 무엇보다도 과학적 시각에서 긍정적으로 세상을 관찰하는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누군가는 제목처럼 과학으로부터 선선한 위안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저자 소개

  강석기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을, 동 대학원에서 분자생물학을 공부했다. LG생활건강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전문 기자로 일했으며 지금은 과학전문 작가로 전업하여 《동아사이언스닷컴》, 《사이언스타임즈》 등에 과학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 “강석기의 과학카페” 시리즈, 『생명과학의 기원을 찾아서』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반지 위에 올라가 있는 작은 다이아몬드에는 아득한 지구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셈이다.”(2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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