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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만든 그날의 세계사
제목 [추천] 날씨가 만든 그날의 세계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02

 

날씨

날씨가 만든 그날의 세계사

로날트 D.게르슈테 지음 강희진 옮김 | 제3의공간 : 미래의창 | 2017

909-17-1,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1 (1층)

 

사서의 추천 글

기원전 200년 전 로마 시대부터 2015년 여름 미국까지 기상이변 또는 날씨의 큰 영향을 받은 세계사를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다. 날씨에 따라서 전세의 흐름이 뒤바뀌거나 승자와 패자가 엇갈리는 상황을 잘 포착해서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역사에서 가정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워털루 전투에서 이례적인 장대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유라시아 대평원을 지배했던 몽골제국의 쿠빌라이 칸이 거대한 태풍을 만나지 않았고 일본원정을 했더라면? 이 책은 기상 악화가 몰고 온 상황 및 기상으로 인해 전성기를 구가했던 세계사적 순간들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페르시아제국의 크레르크세스 1세, 나폴레옹, 쿠빌라이 칸 등은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유했지만 변덕스러운 날씨는 모든 것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렸다. 말 그대로 날씨가 만든 세계사다. 

과거에 기후가 세계사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읽으면서, 앞으로의 우리의 미래를 상상해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 소개

로날트 D. 게르슈테(Ronald D. Gerste)  1957년생. 의사이자 역사학자. 워싱턴 D.C.에 머무르면서 저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술 전문 기고가로 대중들과 자주 만나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지난 1만 2,000년 동안의 기후변동과 기후사를 되돌아보면, 최근 2,000~3,000년 사이에 발생한 한 가지 특이점이 발견되는데, 그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 특이점이란 바로 온난기에는 문화와 사회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가 발전하며 전성기를 누린 반면, 한랭기는 불안과 위기로 점철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문자의 발명이나 새로운 문명의 대두, 다양한 조직과 기구의 형성과 발전 등 인류가 이뤄낸 역사적 발전 대부분은 홀로세(Holocene)라는 지질 시대, 즉 온난기에 집중되어 있다. ”(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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