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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엔 책 읽어주는 엄마가 있단다
제목 [추천] 우리 집엔 책 읽어주는 엄마가 있단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18

 

우리집

우리 집엔 책 읽어주는 엄마가 있단다

한복희 지음 한국경제신문i | 2017

029.8-17-6,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한창 뛰어놀고 싶은 아이에게 책을 읽도록 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때 엄마도 여우처럼 변신할 필요가 있다. 여우 같은 엄마는 곰 같은 아이를 부추겨 재주넘게 하고 박수는 자신이 받는다. 곰 같은 엄마는 곧이곧대로 말해 아이에게 상처만 주고 아무 이득도 얻지 못한다. 예를 들면 “아들, <변신>이라는 책, 엄마가 읽어봤는데 너무너무 재미있더라.” 하며 과장되게 호들갑을 떠는 것이다. 아이는 엄마와 함께한다는 확신이 들면 자연스럽게 스스로 책을 읽게 된다. 사실 '여우 엄마 독서전략'이란 별 게 아니다. 엄마가 책을 읽으며 느낀 감정을 대화를 통해 공감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엄마가 즐겁게 읽고 감동한 책은 아이들도 재미있어하기 마련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시간이 엄마와 아이가 함께 놀이하는 시간임을 전문가가 아닌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전해준다. 아이들은 엄마에게 책을 읽어주는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함께 책을 읽으면서 엄마가 자기 마음을 들여다봐 주기를 원한다. 저자가 말하는 ‘독서 대화’란 엄마가 아이의 마음에 와닿는 대화를 하며 책을 읽어주는 것이다.

 

저자 소개

  한복희 카톨릭대 대학원에서 독서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대 중반부터 25년동안 현장에서 독서지도 활동과 강의를 해왔다. 한우리 평생교육원 ‘최우수 강사상’을 수상하였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에서 1,400회 이상 강연을 해왔으며, 대표적인 저서로 『엄마 공감』, 『독이 되는 동화책, 약이 되는 동화책』, 『준비된 엄마의 교육 수첩』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아이는 엄마가 읽어주는 책 속의 주인공과 공감하는 방법을 배운다. 엄마의 독서 대화는 아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배움터다.”(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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