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추천자료 : 국립세종도서관
사서추천자료 : 국립세종도서관
상세검색 닫기
자료유형
본문언어
출판년도 ~
정렬
상세검색 +

자료검색

사서추천자료

글씨 글씨 확대 글씨 축소
우리의 남극 탐험기
제목 [추천] 우리의 남극 탐험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18

 

남극

우리의 남극 탐험기

김근우 지음 | 나무옆의자 | 2017

813.7-17-387,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1 (1층)

 

사서의 추천 글

  이 책은 남극 탐험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전문가의 탐험 과정의 내용은 아니다. 한국의 무명작가 ‘나’와 영국의 유명 경제학자인 어니스트 헨리 섀클턴 박사의 남극 탐험이 주 내용이지만, 백 년 전 인류 최초로 남극 횡단에 도전한 어니스트 헨리 섀클턴 탐험대의 이야기도 녹아있다.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두 이야기는 ‘어니스트 헨리 섀클턴’이라는 이름이 같은 현재의 영국 경제학자와 백 년 전 탐험가를 통해서 연결된다.

  책의 전반부는 무명작가 ‘나’와 경제학자인 섀클턴 박사의 삶이 서술되어 있으며, 이 두 사람이 한국에서 우연히 만나 남극으로 탐험을 떠나게 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백 년 전에 살았던 탐험가와의 만남, 말하는 곰, 날아다니는 펭귄 등 다소 황당한 설정으로 ‘말이 되는 일만 일어나는 세상에서 말도 안 되는 일도 벌이고, 바른말만 해야 되는 세상에서 마음을 흔드는 헛소리’를 작가는 아이러니하고 역설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나’와 섀클턴 박사는 남극 탐험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을까?

 

저자 소개

  김근우 1980년에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태어날 때부터 하반신 신경계의 이상으로 제대로 걷지 못했다. 중학교 때 건강상 이유로 학교를 그만둔 뒤 운명처럼 소설에 빠졌다. 1996년, 피시통신 게시판에 『바람의 마도사』를 연재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여러 편의 장르소설을 썼다.

2015년에 『고양이를 잡아먹은 오리』로 제11회 세계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다음 해에는 청소년 소설 『우수고 스트레스 클리닉』을 펴냈다.

 

책 속 한 문장

  “그러니까 힘내서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다면 싸울 필요도 없지만 이길 수 없다면 싸워야 하는 거야”(60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오리

고양이를 잡아 먹은 오리

김근우

2015

813.7-15-127

일반자료실1 (1층)

소파

붉은 소파

조영주

2016

813.7-16-265

일반자료실1 (1층)

 


첨부파일
이전 다음 글보기
이전 글 우리 집엔 책 읽어주는 엄마가 있단다
다음 글 우주에서 살기, 일하기, 생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