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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두 사람
제목 [추천] 오직 두 사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18

 

오직 두 사람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7

813.7-17-185,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1 (1층)

 

사서의 추천 글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고난을 겪고 상처를 받으며 살아간다.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삶의 상처가 회복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변화에 맞추어 살아간다. 이 책은 깊은 상실감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 일곱 편의 작품을 담고 있다.

  아버지 곁을 벗어나지 못하는 딸의 복합적인 감정,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처절한 고통과 아이를 찾은 이후의 삶의 변화, 취업을 위한 필사적 ‘방 탈출’ 게임에 임해야 하는 인물들의 고뇌, 싱글맘이 되겠다는 여직원과 죽음을 앞둔 친구 사이에 삶의 모순. 작가 특유의 간결하면서 사실적인 문체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 속에 빠져들다 보면 눈물조차 나지 않는 절망과 상실감을 경험하게 된다. 그와 함께 상실 이후 이들의 삶이 어떻게 변하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김영하  1995년 계간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소설집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산문집 삼부작 『보다』,  『말하다』, 『읽다』 등이 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했다.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만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속 한 문장

  “아이가 간지러운 듯 발을 꼼지락거리며 좋아했다. 아이의 양손을 놓지 않은 채 그는 오래도록 평상 위에 앉아 그에게 찾아온 작은 생명을 응시했다.”(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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