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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도서관
제목 [추천] 비밀의 도서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18

 

비밀의

비밀의 도서관

올리버 티얼 지음 정유선 옮김 | 생각정거장 | 2017

029-17-10,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단테의 『신곡』,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굵직한 고전들이지만 읽은 사람은 많지 않다. 마크 트웨인의 말마따나 고전은 “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말하면서도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니까 말이다.

  이 책은 호메로스의 『일리아드』부터 더글러스 호프스태터의 『유체 개념과 창조적 분석』에 이르기까지 99권의 저서를 시대별로 나누어 소개한다. 우리에게 생소한 저서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저자는 책의 내용뿐 아니라 작가의 사정, 집필 의도, 잘못 알려진 사실과 오해들을 다루며 당시의 시대상과 책만 읽어서는 알 수 없는 잡다한 지식을 공유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어떤 작품의 내적·외적인 부분에 얽힌 심도 있는 지식을 다루면서도 결코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고전을 읽지 않은 독자라도 저자의 재담과 해박한 지성이 담긴 이 한 권이면 책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손색이 없다.

 

저자 소개

 올리버 티얼(Oliver tearle) 영국 러프버러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문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허핑턴포스트≫의 문학 블로그에 글을 연재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토머스 흄과 모더니즘』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이 책은 호기심의 잡동사니이며, 익숙하거나 망각된 책들로 가득 찬 상상의 도서관을 돌다가 잠깐씩 멈춰서 구경하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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