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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제목 [추천] 무엇을 먹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18

 

무엇을

무엇을 먹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발렌틴 투른 · 스테판 크로이츠베르거 지음 | 이미옥 옮김 | 에코리브르 | 2017

335.7-17-12,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오늘날 수확물은 140억 세계인구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굶주리고 있고 20억 명은 영양실조 상태다. 세계농지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의 4분의 3은 인간의 식량이 아니라 가축의 사료로 쓰이고 있다. 육류 위주의 식생활은 가축의 사료가 되는 대두의 대량생산을 요구했고, 농업은 산업화되고 종자는 대량생산에 용이하도록 변형되었다. 브라질 열대우림과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투자자본이 들어가면서 개발도상국과 빈곤국들의 식량 자립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 책은 식량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더 많은 생산이 아니라, 더 적은 손실과 공정한 분배, 식량의 자급자족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우리의 식습관과 소비습관이라고 강조한다.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음식물과 우리의 식생활이 전 세계 식량문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저자 소개

발렌틴 투른(Valentin Thurn)  대학에서 지리학을 공부하고 뮌헨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슈테판 크로이츠베르거와 함께 《왜 음식물의 절반이 버려지는데 누군가는 굶어 죽는가》를 펴냈고, 이를 통해 여러 상을 수상했다. 특히 〈쓰레기를 맛봐〉라는 영화로 독일 환경단체로부터 ‘환경미디어상’을 수상했다.

슈테판 크로이츠베르거(Stefan Kreutzberger)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한 프리랜서 언론인이자 저자, 언론 컨설턴트이다. 주로 환경, 소비자, 국제개발협력과 같은 주제를 다룬다. 2009년 『생태학 거짓말』을 출판했고, 2011년에는『왜 음식물의 절반이 버려지는데 누군가는 굶어 죽는가』를 발렌틴 투른과 함께 펴냈다.

 

책 속 한 문장

종자는 어떤 대기업의 손에 들어가서도 안 됩니다. 농부의 손에 있어야 해요.”(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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