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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천] 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18

 

비

신시아 바넷 지음 | 오수원 옮김 | 21세기북스 | 2017

453-17-1, 국립세종도서관 일반자료실2 (2층)

 

사서의 추천 글

  하늘에서 비와 함께 개구리들이 떨어진다면? 낙하하는 빗방울의 모양은 우리가 짐작하는 그대로의 형태일까? 비로 유명한 두 도시에서 음울한 인디 록 장르가 탄생한 것은 우연?

  이 책에는 지구에 내린 최초의 비에 대한 추측부터 그치지 않는 폭풍에 대한 원망을 야만적인 마녀사냥으로 풀고자 했던 중세시대의 어두운 역사에 이르기까지 비와 관련된 온갖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주로 영미권 문화를 중심으로 서술되는 중에 조선 시대의 발명품이 나올 때는 뜻밖의 반가움을 느낄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환경 전문 저널리스트인 작가는 이처럼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들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 인류를 괴롭히는 전 세계적 가뭄과 폭우 등 기상이변의 원인을 찾고 함께 해결할 방법도 모색하고자 한다.

  비의 생성 원리가 궁금한 사람, 지구 온난화가 걱정되는 사람,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을 즐겨듣는 사람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소개

  신시아 바넷(Cynthia Barnett)  전 세계 곳곳의 수질과 기후에 대해 탐사 및 보도 활동을 해온 환경 전문 저널리스트다.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언론학 학사와 미국 환경사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신문사 리포터와 칼럼니스트를 거쳐 저작 활동을 하며 유수의 출판상을 다수 수상하였다. 주요 저서로 『신기루』, 『블루 레볼루션』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날씨란 기후라는 인성이 특정 날짜와 특정 장소에서 보이는 기색에 해당하고 기후는 대기의 인성, 다시 말해 수 년에 걸친 날씨라는 기색의 평균값이다.”(1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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